㈜이마트에브리데이(대표이사 김성영)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복리 후생 향상에 일조하기 위해 전국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2천4백만원을 후원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2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남119안전센터에서 이마트에브리데이 정진억 CSR팀장, 이마트에브리데이 하안동점 하지훈 점장, 광남119안전센터 양희수 센터장,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김태훈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어 후원품과 함께 소방공무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전국 119안전센터 48개소에 분배되어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중 간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방공무원의 경우, 직무 특성 상 화재진압, 구조, 구급 활동을 위한 현장 출동이 잦아 근무 중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다.
지원 대상 센터는 소방청의 협조 하에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지난 1월, ‘Thank you, Hero 간식비 지원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선정했다. 전국 119안전센터들의 신청을 받은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48개 센터가 결정됐다. 센터에 할당된 지원금은 각 센터 구성원이 선호하는 간식을 자유롭게 선택해 구입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김성영 대표이사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영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부터 대한소방공제회에 ‘소방공무원 공무상 재해 입증지원 사업‘ 기금 총 1억 4천 5백만원을 기부해 소방공무원들이 공무상 재해 발병 경위 및 근무환경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역학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건강 관리와 업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면체살균건조기 14대를 구매해 강원소방본부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