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3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7일간 해외 대표 먹거리를 소싱하여 가격/품질 경쟁력을 모두 갖춘 ‘글로벌 신선 먹거리 대전’을 진행한다.
먼저 노르웨이 간고등어(특/1손, 850g내외) 상품을 5,980원에, 손질한 노르웨이 고등어살 900g 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천원 할인 된 9,980원에 판매한다. 최근 농산물유통정보원(aTKAMIS)에 따르면 국산 고등어(염장) 평균 소매가격이 100g당 811원으로 1년전 701원보다 15.7% 상승했다고 한다.
노르웨이 간고등어 행사 상품과 동일한 중량(850g 내외)으로 환산시 국산 고등어 평균 소매가는 6,893원으로 확인된다. 따라서 이마트 노르웨이 간고등어 행사가 5,980원은 국산 고등어 평균 소매가 6,893원 대비 13.3% 더 저렴하다.
이처럼 가격이 급등한 국산 고등어 대체제로 노르웨이 간고등어 물량을 대폭 늘리고, 현지 선사와 직수입하여 유통 단계를 축소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간고등어 이외에도 노르웨이에서 직소싱한 연어회 필렛을 100g당 4,980원에 더블 슬라이스 훈제연어 360g/팩 상품을 17,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노르웨이에 이어 미국과도 직소싱 협력을 통해 먹거리 상품을 준비했다.
미국산 초이스등급 꽃갈비살을 100g당 정상가 8,3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 할인된 5,810원에 판매하며, KB카드로 전액 결제시 정상가에서 10% 추가 할인된 최대 40% 할인가 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꽃갈비살은 LA갈비의 원료가 되는 꽃갈비에서 뼈를 제거하여 육질만 정형한 부위로 마블링이 좋고 식감도 부드러워 고객 선호가 상당하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냉동 꽃갈비 수요가 많아 시세가 상승중인 상황이지만 이마트는 역대 최대 물량인 평월 대비 5배 많은 30톤 수준의 원료육을 사전에 미리 확보했기에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된 판매 가격을 선보일 수 있었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2023년까지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 도매가격이 매해마다 연평균 10%이상 급등하는 것을 보고 신규 품목 발굴에 나서왔다.
이마트는 미국산 만다린 1kg 상품을 8,980원에 판매하며 이는 1년전인 3월 23일 1kg 판매가 10,500원 보다 약 14.5%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지난해 처음 판매한 만다린은 신품종임에도 불구하고 껍질 까기가 수월하고 국내 감귤과 맛 및 식감 등 특성이 유사해 미국 감귤이라 불리며 단숨에 큰 인기를 얻었다.
따라서 올해 계약 물량을 지난해 10배로 대폭 확대하여 가격을 확 낮출 수 있었다.
이외에도 일반 오렌지 대비 새콤함이 적어 더 달콤한 신품종 카라카라 오렌지 5~8입/봉 상품을 7,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호주산 LA갈비 1.5kg 상품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정상가 69,800원에서 2만원 할인된 49,800원에 판매한다. LA갈비는 원산지면에서 호주산이 선호도가 높을 뿐 아니라 원료육 수입 이후 모든 과정을 이마트 직영 미트센터에서 작업하여 물류비, 생산비 등을 절감 할 수 있었다.
이마트 신선식품 해외소싱 양재필 팀장은 “이마트의 글로벌 소싱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도 해외 대표 먹거리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들여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