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는 3월 22일(수)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울과 부산, 제주 지역 임직원들이 한강과 부산 해운대, 제주 중문 지역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통해 릴레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먼저, 조선호텔앤리조트 본사를 비롯한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등 서울 지역 호텔 임직원들은 ‘노(NO) 플라스틱 한강’이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반포 한강공원 내 총 8개의 줍깅존 주변에서 환경정화를 실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의 주최로, ‘노(NO) 플라스틱 한강’이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반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기업, 공공기관, 단체 등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서울 임직원들을 비롯해 서울시민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캠페인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수질, 환경, 생태보전을 위해 한강공원 내 시민들의 손길이 닿는 곳의 쓰레기를 줄이는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취지를 담았다
서울에 이어 부산과 제주 지역 호텔 임직원들의 릴레이 정화활동도 진행됐다.
웨스틴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부산 임직원들은 ‘노(NO) 플라스틱 해운대’의 슬로건 아래 해운대 백사장부터 미포항 일대 주변을, 그랜드 조선 제주 임직원들은 ‘줍젠 (‘줍깅’의 제주 방언 표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문 색달해수욕장부터 올레길 8코스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생활 속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생분해 칫솔, 천연비누, 세제, 수세미 등으로 구성한 ‘제로 웨이스트 물품 키트’를 전달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한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계절별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위해 전 사업부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연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와 지역사회가 모두 지속 가능한 여행을 지향해나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머무름’(Mindful Stay)이라는 ESG 비전 선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호텔로의 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한 3대 전략으로 ▲친환경을 위한 자원 사용량 및 폐기물 배출량 절감 활동인 ‘웨이스트 마이너스’(Waste Minus),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감 활동인 ‘넷제로’(Net Zero), ▲지역사회 및 고객을 위한 가치여행 제안 활동인 ‘밸류 플러스’(Value Plus) 를 바탕으로 2030년 내 달성 목표 9대 중점과제를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