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웰니스 뷰티 신제품 20여 종을 출시하며 웰니스 카테고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가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주는 지난해 자주 웰니스(JAJU wellness) 라인을 론칭하고 웰니스 전용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뷰티, 친환경용품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모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주 웰니스 라인은 출시 이후 목표 대비 매출액을 130% 초과 달성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비건 인증을 받은 뷰티 라인이 인기가 좋은데, 비건 스킨케어 제품인 ‘오트 탄탄 보습 마스크’는 목표 대비 매출액을 200% 초과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이에 자주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에 발맞춰 비건 뷰티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먼저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홈스파 바디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딥슬립, 마인드케어 등 콘셉트별 4가지 라인으로 바디워시, 바디스크럽, 바디오일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전 제품 비건 인증된 원료를 사용했으며, 라벤더, 쑥, 유자, 페퍼민트 등 자연 유래 성분을 그대로 담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핸드케어 라인도 비건 인증 및 EWG 그린 등급(미국 비영리 환경 연구 단체 기준 가장 유해성분이 낮은 등급)을 받은 순한 성분만을 사용했다. 캐모마일, 자스민, 레몬그라스 등 전문가가 블렌딩한 100% 천연 에센셜 오일향을 담았다. 핸드워시, 스크럽, 핸드크림 등 총 6종이다.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을 맞이해 비건 성분으로 만든 저자극 선케어 라인도 출시한다. 피부 타입이나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워터풀, 진정, 톤업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자주는 웰니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4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에는 랜더스데이를 맞아 선케어 제품을 40%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며, 홈스파 바디케어 라인은 4월 한 달간 30% 할인을 진행한다.
자주 관계자는 “건강, 신념 등 다양한 이유로 웰니스 트렌드가 보편화 되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제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자주만의 웰니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주 웰니스 라인은 전국 자주 매장 및 자주 앱(APP),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