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이번 주 금요일 오후 ‘Smart(쓰마트)’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Smart’는 고객들이 TV속에서 단골 마트를 떠올리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산지에서 직접 배송되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준비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똑똑한 고객들을 위한 맞춤 큐레이션 프로그램으로 ‘Smart’를 제작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방송은 경북에서 생산되는 보조개 사과로, 오는 14일(금) 오후 3시 40분에 시작한다. 보조개 사과는 상품 외관에 작은 기스나 착색 등이 존재하지만, 맛과 당도는 정품 사과와 거의 동일하며 가격은 약 30% 저렴하다. 사과 산지로 유명한 경북의 부사 품종으로 선별됐고, 직접 깎아 먹어도 좋으며 잼이나 주스 등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은 상품이다. 3kg 3박스로 구성돼 있고 가격은 30,900원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사과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신선 농산물과 수산물을 적극 개발해 ‘Smart’에 입점시킬 예정으로 고객에게는 가성비 쇼핑을, 생산자들에게는 판로 확대 기회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상품으로는 조미김과 모듬해산물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푸드팀 김성웅 MD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높은 품질의 상품들을 적극 소개하고 있다. 특히 ‘Smart’에는 마트 이상의 품질을 가지고 있지만 마트보다 더 싼 가격의 상품들이 준비돼 있어 스마트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현재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실제 일타강의를 연상시키는 쇼핑 핵심정리 프로그램인 차광염의 ‘일타강사 차선생’과 재밌는 토크와 여러가지 부캐를 버라이어티하게 선보이는 이민웅의 ‘쇼웅니버스’, 품격있는 프리미엄 여행을 지향하는 ‘골든 티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방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