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대안식품을 활용해 저탄소 건강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Better Earth, Better Health(더 좋은 지구, 더 좋은 건강)’을 주제로 펼쳐지는 ‘베러위크’는 신세계푸드가 미래 먹거리이자 ESG 경영의 일환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비롯해 다양한 대안식품을 활용한 제품과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저탄소 건강 식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전하고 지구환경, 인류건강, 동물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함께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먼저 신세계푸드는 오는 20일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한 첫 간편식을 출시하며 ‘베러위크’를 시작한다. 그 동안 주로 컨셉 스토어나 B2B 방식으로 판매해 온 ‘베러미트’ 원물 제품을 소비자들이 손쉽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자사의 프리미엄 간편식 ‘올바르고 반듯한’에 접목해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올바르고 반듯한 베러 찰핫도그’, ‘올바르고 반듯한 담백만두’, ‘올바르고 반듯한 베러미트 미트볼을 넣은 토마토 소스’ 등 어린이용 간식류 간편식 3종이다. ‘올바르고 반듯한 베러 찰핫도그’는 국내산 찹쌀가루를 넣어 만든 쫄깃한 빵에 대두단백, 식이섬유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베러미트’ 프랑크 소시지를 넣었다. ‘올바르고 반듯한 담백만두’는 고기 대신 ‘베러미트’ 다짐육과 7가지 채소, 두부 등으로 속을 채워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올바르고 반듯한 베러미트 미트볼을 넣은 토마토 소스’는 ‘베러미트’ 다짐육으로 만든 미트볼에 토마토, 바질, 월계수잎 등 향신료를 넣은 소스로 간편하게 데워 파스타, 덮밥 등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베러위크’를 기념해 20일부터 SSG닷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과 ‘올바르고 반듯한’ 신제품 3종을 특별 할인가격에 선보이는 기획전을 펼친다.
전국 이마트 내에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E베이커리, 블랑제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도 ‘베러미트’를 활용한 식사용 빵 ‘베러미트 미트볼 크로아상’이 출시된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베러미트 콜드컷 토스트’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 2월 선보인 ‘베러미트 버거’도 5만개가 팔리며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은 것에 주목해 세번째로 개발된 제품이다. ‘베러미트 미트볼 크로아상’은 매장에서 갓 구운 크로아상에 상큼하고 달콤한 토마토 소스와 새롭게 개발된 ‘베러미트’ 미트볼을 가득 채운 샌드위치로 건강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가격도 대형 크로아상 샌드위치 2개를 498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푸드는 위탁 급식을 맡고 있는 전국 200여개 구내식당에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구이’, ‘베러미트 다짐육을 넣은 소보로 덮밥’ 등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ESG 메뉴’를 제공하고 지구환경, 인류건강, 동물복지 등 대안육의 사회적 가치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해 저탄소 건강 식생활 알리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의 대표 외식 브랜드인 노브랜드 버거에서는 ‘베러 초이스(Better Choice)’라는 저탄소 건강 메뉴군을 신설하고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저탄소 건강 먹거리인 대안식품을 통해 더 좋은 지구와 더 좋은 건강을 제공하겠다는 신세계푸드의 신념을 담아 ‘베러위크’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베러위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소비자들에게 대안식품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