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글로벌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와 협업을 통해 생크림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제스프리(Zespri)는 뉴질랜드 키위 농가들의 협동조합의 이름이자 글로벌 키위 브랜드로 신세계푸드는 최근 국내에서 제스프리의 ‘썬골드키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제스프리가 10여 년의 연구개발을 거쳐 선보인 ‘썬골드키위’는 100g당 비타민C가 152㎎ 들어있어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성인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100㎎)을 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다.
특히 열대과일과 같은 진하고 달콤한 풍미가 특징으로 당도 높은 과일을 선호하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품종이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제스프리’의 ‘썬골드키위’를 사용한 생크림 케이크 2종을 선보인 것이다.
‘골드키위 가득 생크림 케이크’(3만 5000원)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시트 사이에 키위를 층층이 쌓아 올린 생크림 케이크다. 꽃모양을 형상화한 생크림과 골드키위 토핑을 아낌없이 넣어 높은 당도와 진한 키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골키반 딸기반 생크림 케이크’(3만 8000원)는 골드키위 토핑과 함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딸기를 더해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과일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케이크 옆면을 딸기와 키위의 단면이 보이도록 2단으로 쌓아 올린 프레지에 스타일로 만들어 화려한 비주얼이 연출됐다.
신세계푸드가 제스프리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생크림 케이크 2종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메나쥬리’ 신세계 강남점과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한국에서 건강 간식 및 디저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스프리의 ‘썬골드키위’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을 살린 생크림 케이크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케이크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