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frrw’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브랜드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 W컨셉은 대표 브랜드 ‘frrw’를 앞세워 오프라인에서 브랜드를 소개하는 무대인 ‘W컨셉 스테이지’를 서울 외 권역까지 확대한다.
W컨셉은 오는 16일까지 일주일 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6층에 위치한 W컨셉 매장에서 frrw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W컨셉 신세계 대구점 매장은 W컨셉이 운영하는 3개 오프라인 매장 중 캐주얼층에 위치해 티셔츠, 데님 등 캐주얼 의류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 이에 따라 캐주얼 브랜드 수요가 높은 신세계 대구점에서 frrw의 첫 브랜드 팝업을 진행해 MZ세대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로즈데이를 겨냥해 ‘파리지앵 와드로브 인 플라워 가든(Parisian Wardrobe in Flower garden)’을 테마로 운영하며, 5월 파리에서 만개하는 꽃으로 꾸민 점이 특징이다. 여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메인 상품으로 소개하고 데님, 티셔츠 등 브랜드 대표 상품 60여 종을 한 데 선보인다. 또한, frrw와 벤시몽 콜라보 한 슈즈도 팝업에서 선공개한다.
W컨셉은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프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frrw 23 SS 신상품 20% 할인 및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금액대별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보타니크 꽃다발을,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frrw 스트라이프 원피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frrw X아방 피크닉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프랑스 작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카미유 요레인(Camille yolain)’과 함께 촬영한 frrw 패션 화보를 공개하고, 프렌치룩 스타일링 팁을 제공한다.
고일선 W컨셉 상품개발실장은 “프렌치룩의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frrw 브랜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