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대표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3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한 ‘까사미아 굳 홈(CASAMIA GUUD HOME)’ 캠페인 팝업이 누적 방문객 약 75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까사미아 굳 홈’은 ‘모두가 바라는 좋은 집’을 테마로 한 까사미아의 2023년 브랜드 캠페인이다. 집이라는 공간에서 쌓여가는 삶의 장면들을 더 가치 있고 아름답게 완성하고자 하는 ‘까사미아’의 브랜드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집’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는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까사미아 굳 홈’ 팝업 방문객은 총 75만 명으로, 하루 평균 약 3만 7천여 명이 부스를 찾았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의 예술작품을 실제 ‘집’ 크기로 구현한 팝업이 봄철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굵은 선과 산뜻한 노란색이 눈에 띄는 그림 같은 ‘집’ 모양의 팝업과 화사한 스프링 가든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신세계까사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 팝업을 리차드 우즈의 대표작 ‘홀리데이 홈(Holiday Home)’을 공간화한 공공전시 형태로 선보였다. 부스 내부에도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에서 진행 중인 <빅 가든(BIG GARDEN)> 전시 작품 10여 점을 전시해 집 안에 녹아든 예술을 표현, 아트와 일상이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부스 내부에 마련된 소품 마켓에서는 리차드 우즈와 콜라보레이션한 조명과 쿠션에 대한 문의도 연일 이어졌다.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이 담긴 소품을 활용해 집안 분위기를 나만의 작은 갤러리로 연출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과감한 색상과 독특한 패턴이 특징인 그의 작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리차드 우즈 테이블램프’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세계까사는 여주에서 진행한 이번 팝업 외에도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문화예술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해 10월에는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을 전면 리뉴얼하며 공간 자체를 작품화한 새로운 형태의 협업을 선보였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리차드 우즈의 작품을 적용한 홈데코 아이템 라인업을 완성해 까사미아 주요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두 달여 동안 까사미아 굳 홈 캠페인 팝업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과 더불어 긍정적인 반응에 매우 보람있었다”며 “까사미아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의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콘텐츠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