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마트가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2023년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신선, 델리, 가공, 생활용품 등 구매빈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주요 카테고리 가공식품을 전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냉동군만두 고추장/쌈장, 치즈 등 23개 카테고리가 해당된다. 봉지라면, 스낵, 비스킷도 2일(금)~4일(일) 중 이틀간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한다.
일상 생활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생필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물티슈 등 26개 일상용품 카테고리 상품들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며, 하기스 기저귀 전품목 1+1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시즌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퓨렌더 기계식 써큘레이터형 선풍기 39,900원, 신일BLDC 선풍기 119,000원 등 선풍기 특가행사를 진행하며, 에어컨 전품목 100만원/30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1만원/3만원을 증정한다.
더라이프 타월 10입 50%, 침구 브랜드 여름 이불 20%, 데이즈 면100% 밴딩 반바지 50% 할인판매하고, 데이즈 비치햇/바이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매월 1일~10일 진행되는 몰리스 위크도 행사에 포함되어 6월 몰리스 위크에 한해 로얄캐닌, 밥이보약, 위스카스 등 사료 브랜드 전품목을 최대 40% 할인한다.
인기 신선 먹거리 행사도 있다.즉석조리 키친델리 피크닉세트 전품목, 쌀새우너겟, 바삭 새우튀김, 왕새우튀김을 각각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꽃게(국내산/해동) 100g은 990원에, 잘기른 생새우(국내산)는 100g 2,980원에, 항공직송 레드체리(미국) 5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7천원 할인된 9,800원에 판매한다. 2일~3일(금,토) 알찬란(30구/대란)을 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일(목)부터 6일(화)까지 진행되는 육육위크 행사로 한우 등심과 채끝 1등급을 40% 할인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한우 등심은 정상가 10,380원에서 40% 할인한 6,228원에, 한우 채끝을 정상가 11,880원에서 40% 할인한 7,128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 이마트e, 삼성, KB국민(BC제외), 신한(BC제외), NH농협(BC제외), 우리, 롯데, 하나(BC제외), 전북은행(with SSG)
이마트는 이 행사를 위해 한우 등심 30톤을 준비했다. 평소 주말물량 6배 수준이다.
곡물 먹인 LA식 냉동꽃갈비 1.5kg(호주산)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66,000원에서 30%, KB국민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된 39,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감사 세일은 SSG닷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본 행사에 앞서 1일(목) 사전 행사를 열고, 가공식품과 일상용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또는 ‘N+1’으로 판매한다. 2일(금)부터는 이마트와 보조를 맞춰 신선식품 등으로 행사를 확대한다.
신규 고객과 최근 1년간 쓱배송 이용 내역이 없는 고객에게는 음료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최대 50% 할인 쿠폰도 4장씩 제공한다. 구매한 상품은 시간대 지정 당일 ‘쓱배송’, ‘새벽배송’을 통해 원하는 일시에 받아볼 수 있다.
행사 상품들은 G마켓의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를 통해 연동되면서, G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대형마트로서 물가 안정을 위해 여느 때보다 더 높은 상품 및 행사 기획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고객들이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