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17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맞아 인천광역시, 인천경찰청과 함께하는 ‘피싱예방 데이’를 진행한다.
인천경찰청과 SSG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방문한 팬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생활 밀접형 범죄’의 예방법을 전달하고, 야구를 접목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피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1루 광장에서는 ‘피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피싱범죄 예방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기억 사인볼’ 부스가 운영되며, 신종 범죄 유형을 안내하는 화면을 클릭해 즉석으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영수증 사진기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경찰 체험존’에서는 교통 순찰차, 싸이카 탑승 체험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경찰 관련 참여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더불어 ‘피싱범죄 예방 경품존’에서는 참여자가 야구공을 던져 목표물을 맞히는 게임을 통해 범죄 예방법을 습득하고, 현장 추첨 방식으로 포돌이•포순이 인형 등 인천경찰청의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경기 중 이닝 간에는 ‘포돌이•포순이와의 셀카타임’, ‘피싱 예방 퀴즈’, ‘피싱범죄 바로 알기 퀴즈’ 등 전광판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순찰차 레고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한편, ‘피싱예방 데이’를 기념하여 ‘야구공 부채’와 ‘경찰차 실리콘참’이 1루 광장에서 각 1,000개씩 배포될 예정이며, 시구•시포는 경찰청 공식 마스코트인 ‘포돌이’와 ‘포순이’가, 시타에는 인천광역시 마스코트 점박이물범(애이니)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