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행시즌을 앞두고 홈쇼핑 여행상품 편성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엔저 이슈로 일본 여행 상품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24일(토) 아침 9시 20분에 일본 홋카이도 3박 4일 상품을 방송한다. 7월 13일부터 출발 가능하며 아시아나 항공으로 아침에 출발해 마지막 날 오후에 한국에 도착하는 편리한 스케쥴이다.
홋카이도 상품은 더운 여름에 특히 인기있는 지역으로, 이번 방송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만을 선보이는 ‘골든 티켓’으로 편성했다.
단체쇼핑과 선택관광, 가이드경비 등이 일체 없는 프리미엄 일정으로,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가득한 오타루와 온천마을 조잔케이, 라벤더 꽃으로 유명한 팜도미타 농장과 비에이, 소운쿄 국립공원, 삿포로 등을 두루 관광할 수 있다. 또 대게 정식, 스시, 함박스테이크, 스프카레 등 현지 유명 요리와 함께 전 일정 식사가 포함됐다.
올해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여행 편성은 작년 대비 160% 늘어났는데, 특히 일본 여행상품은 작년 거의 편성이 없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찾는 고객들이 많아져 월 2~3회 이상 편성되고 있다. 최근 항공편 확대, 입국시 코로나 검사 폐지 등이 엔저 현상과 맞물리면서, 상품 종류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신세계쇼핑 무형팀 박진응 팀장은 “이번에 하나투어와 함께 만든 홋카이도 4일 상품은 쇼핑과 선택관광 등이 전혀 없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는 상품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엔저를 이용하면 더 합리적인 일본여행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