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오는 7월 한 달간 여주 ·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이색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고객의 건강하고 유쾌한 여름나기 준비를 돕는다. 습한 날씨에 특히 주의해야 할 위생과 환경에 대해 즐겁게 풀어낸 캠페인부터 바캉스 시즌을 맞아 준비한 캠핑 브랜드 팝업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이스트) 중앙광장에서는 7월 1일(토)부터 16일(일)까지 기간 중 주말 마다 생활위생용품 브랜드 ‘세스코 마이랩(CESCO Mylab)’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 덥고 습한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할 개인위생과 해충 퇴치를 주제로 한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인다. ‘백투더퓨처(100 to the future)’라는 캠페인 테마에 맞게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의 팝업 부스가 조성되며, 이국적이고 클래식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전경과 대비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에는 포토부스, AR(증강현실) 인터랙티브 포토존, AR 필터를 활용한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매 단계마다 SNS 인증 시 배수구 클리너, USB, 키링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세스코 마이랩의 인기 상품인 주방세제, 섬유탈취제, 모기 에어로솔 등 20여 개 품목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는 재활용에 용이한 친환경 패키지가 적용됐으며, 구매 시마다 100원의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사회적 의미를 더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2층 이벤트 공간에서 7월 3일(월)부터 31일(월)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디오디’의 팝업을 진행한다. 디오디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캠핑 브랜드 ‘도플갱어 아웃도어(Doppelganger Outdoor)’의 줄임말로, 미니멀리즘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 기획력으로 캠핑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팝업에서는 디오디의 국내 출시 풀 라인업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단독 판매 상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캠핑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방학을 앞두고 가족단위와 캠핑족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7월 20일부터는 글로벌 첫 출시되는 ‘가마보코 텐트 블랙’을 단독 판매한다. 구매 고객 전원 대상 양말, 장갑, 워터저그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무더위와 장마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이지만 아울렛에서 색다른 재미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맞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