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7월 1일 인천공항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새로운 10년을 연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4월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향수•화장품•주류•담배를 판매하는DF2, 패션•액세서리•부띠끄를 판매하는 DF4구역에 선정됐다. 1터미널과 2 터널 총 9,907㎡에 걸쳐 29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공항점 매장을 신규 오픈하며, 앞으로 본격적인 공간 리모델링과 카테고리별 개편 및 신규 입점을 통해 국내외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7월 1일 오픈을 기념해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 첫 구매 고객 1명씩에게 기념 선물을 각각 증정했다. 기념선물은 신세계면세점 최상위 멤버십인 블랙멤버십과 면세포인트 50만원이다.
신세계면세점은 7월 1일 오픈 시에는 약 4,185㎡ 22개 매장을 우선 운영하며 약 645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향후 인천공항 터미널 별 고객 특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리뉴얼을 거쳐 29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럭셔리 명품 브랜드는 까르띠에, 디올, 구찌, 보테가 베네타, 생로랑, 티파니, 불가리 등은 지속 운영하며 이외 브랜드는 협상 진행 중이다.
면세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장품, 향수는 162개 브랜드를 판매한다. 설화수, 후, 헤라, 템버린즈, 에스티로더, 겔랑, 시슬리, 이브생로랑 등 외에도 메종 마르지엘라, 산타 마리아 노벨라, 조말론 등 향수 브랜드도 다수 판매한다.
주류는 약 192개 브랜드를 판매한다. 발렌타인, 조니워커, 맥켈란, 글렌피딕, 히비키 등 인기 위스키와 와인, 꼬냑, 전통주 등 다양하지만 ‘세계 최고의 싱글 몰트’ 와 같이 국제 주류 대회 수상이나 스토리가 있는 주류를 중점적으로 단독 유치했다.
오픈을 기념해 주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