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수해 지역 12개 시/군에 긴급구호물품 지원

2023/07/18

이마트24가 폭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이마트24는 17일(월, 오늘)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 등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12개 시/군에 생수, 음료, 컵라면 등 5천여명분 2만여개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양한 지역으로 구호물품이 전달되는 만큼 해당 지역과 가까운 물류센터 3곳에서 수송차량이 출발할 예정이다.

* 구호물품 전달 시/군 : 청주시, 괴산군(이상 충북),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이상 충남),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이상 경북),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이상 전북)

이마트24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지원이 필요한 곳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 지속 지원을 위해 전국 물류센터에서는 제때 필요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도착할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수, 컵라면 등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구호물품을 상시 준비해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2019년 7월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이 필요한 장소와 일시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체계적이고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