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가 무더운 여름의 한 중간을 뜻하는 절기인 ‘중복’(7/21) 을 맞이하여, 호텔 또는 가정에서 취향에 맞는 다양한 메뉴로 원기회복과 함께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보양식을 선보인다.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소바!
웨스틴 조선 서울 ‘스시조’와 그래비티 ‘호무랑’의 여름 메뉴
웨스틴 조선 서울의 ‘스시조’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주방장이 직접 뽑아낸 메밀 면으로 만든 수타 소바가 포함된 주말 스페셜 코스를 8월 27일(일)까지 선보인다.
코스에 포함된 소바 메뉴로는 자루소바, 산마나또 소바, 차돌박이 소바, 덴오로시 소바까지 총 4가지 종류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말 스페셜 코스에는 소바 외에 여름 제철 모둠 사시미 등이 포함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그래비티의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호무랑’에서는 스페인 프리미엄 새우 카라비네로부터 지중해산 농어 브란지노까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호무랑 여름 스페셜 코스를 만날 수 있다.
3종 젠사이(초당옥수수 스프, 김부각 참치오하기, 전복찜)와 스페셜 스시 및 생선회 4종과 함께 브란지노 소금구이, 갈치 아라레 튀김, 우나기 소바 또는 한우차돌 츠케멘 등이 제공되며 런치, 디너 모두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호무랑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로 꼽히는 ‘청어소바’는 매일 제면한 소바와 손수 손질한 청어를 사용하며 호무랑만의 청어 조림 소스로 비린 맛을 잡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자루소바’는 두 가지의 간장과 설탕을 섞어 2주간 숙성한 호무랑만의 특제 육수로 만들어 여름철 별미로 즐기기에 좋다.
다양한 소바 메뉴는 그래비티의 호무랑 뿐만 아니라 ‘호무랑 청담’에서도 만날 수 있다.
빵으로 즐기는 보양식!
웨스틴 조선 서울 ‘오곡 삼복빵’, 웨스틴 조선 부산 ‘삼계 고로케’
웨스틴 조선 서울의 ‘조선델리’는 매년 복날 시즌에 출시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삼복빵’을 선보인다.
백숙을 형상화한 삼복빵은 인삼, 대추, 밤, 닭고기, 마스카포네 치즈 등 건강 식재료를 듬뿍 넣고 빵의 겉면은 빵가루를 입혀 마치 후라이드 치킨 같은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이다. 오곡쌀과 닭고기, 은행, 양파, 마늘, 마스카포네 치즈 등 건강한 식재료가 골고루 담겼다.
판매 기간은 7월 20일(목)~23일(일), 8월 9일(수)~11일(금)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최소 3일전, 매장 유선 예약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조선델리’는 보양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삼계 고로케’를 출시했다.
삼계 고로케는 닭가슴살과 인삼, 밤, 녹두에 다양한 야채와 치즈를 듬뿍 넣어 오븐에 구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판매 기간은 7월 20일(목)~22일(토), 8월 9일(수)~11일(금)까지 판매되며 최소 3일전 매장 유선 예약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보양은 중식으로!
레스케이프 ‘팔레드 신’과 그랜드 조선 부산 ‘팔레드 신’의 보양식 코스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는 한우, 전복, 제비집 등 건강에 좋은 고급 재료를 이용한 여름 보양 메뉴 3종을 선보인다.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 메뉴로 한우 탕수육과 냉차오마를 준비했다. 한우 탕수육은 투플러스 한우의 채끝 부위를 바삭하게 튀긴 후 셰프가 직접 만든 쯔란, 탕수육 소스, 옐로우 칠리 소스 등 3가지 소스 중 원하는 소스를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뉴다.
냉차오마는 팔레드 신에서 매년 선보이는 여름 시그니처 메뉴로, 중화풍 불맛이 느껴지는 시원한 냉육수에 전복, 새우, 갑오징어 등 몸에 좋은 해산물을 가득 담은 매콤한 면요리다.
또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색 디저트인 ‘제비집 빙수’를 출시했다. 제비집은 중국 황제들이 즐겨 먹은 고급 보양 식재료로, 코코넛 밀크를 얼린 얼음에 흑미 페이스트와 굴라 멜라카 시럽, 금가루를 함께 얹어 달지 않고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팔레드 신’은 건강 보양식 스페셜 코스를 런치, 디너에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런치 코스로는 트러플 닭고기 전채 & 진강향초 가지 냉채, 제철 옥수수 게살 스프, 칠리소스 토마토 새우찜, 흑후추소스 활 전복, 복분자를 곁들인 누룽자 탕수육, 그리고 식사 메뉴로 비빔탄탄면 또는 소고기볶음밥 중 선택 가능하며 디저트로는 망고시미로 포멜로가 제공된다. 디너 코스는 갑오징어 전채 & 캐비어 관자와 해파리 전채, 동충하초 상탕 전복 스프, 훈연향 풍미 장어, 마늘소스 분사 새우찜, 향라 지존 양갈비, 비빔탄탄면 또는 소고기볶음밥, 그리고 디저트로 리치소르베 & 에그타르트가 제공된다.
무더위엔 시원한 집에서 가정 간편식으로!
조선호텔 가정 간편식 삼계탕 2종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집에서도 보양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선호텔 삼계탕’,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2종을 가정 간편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조선호텔 삼계탕’은 지난 해 6월 출시 이후 누적 약 7만 7천개가 판매되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 삼계탕 라인을 확대하며 ‘조선호텔 오곡삼계탕’을 출시했다. 기존의 ‘조선호텔 삼계탕’이 능이버섯 육수로 프리미엄 삼계탕의 맛을 냈다면 ‘조선호텔 오곡삼계탕’은 생강을 우려낸 깔끔한 육수와 영양이 풍부한 국내산 오곡 5종(찹쌀, 수수, 현미, 보리, 녹두, 통대추)이 담긴 것이 특징으로, 원하는 취향의 삼계탕을 골라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삼계닭을 사용해 신선하고 쫄깃한 육질을 느낄 수 있으며 한여름 복날 시즌이 아니어도 보양식 메뉴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