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가 오는 17일(목)부터 네오위즈의 신작 게임 ‘P의 거짓’(Lies of P)의 콘솔 패키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3월 네오위즈와 국내를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 플레이스테이션(PS) 4·5용 P의 거짓 콘솔 패키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하반기 인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P의 거짓은 세계적인 명작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각색한 액션 RPG 게임이다.
‘게임스컴 2022’에서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수상하고, 지난 6월 데모 공개 3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글로벌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했으며, 오는 9월 19일 공식 출시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오는 17일(목)부터 ‘P의 거짓’ 일반판과 국내 한정판 ‘콜렉터즈 에디션(Collector’s Edition)’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일반판과 콜렉터즈 에디션은 각각 6만 4800원, 17만 9800원에 판매하며, 예약 구매 시 게임 수집품으로 등장하는 ‘스페셜 LP 코스터’를 증정한다. 콜렉터즈 에디션은 일반 게임패키지 이외에 스페셜 트랙 LP앨범, 스틸북 케이스, 캐릭터 초상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되는 캐릭터 의상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콜렉터즈 에디션 구매자는 공식 출시 일정보다 3일 먼저 게임패키지를 받아볼 수 있는 선행 플레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P의 거짓 콘솔 패키지 예약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한우리, 에드몰 등 오프라인 매장 및 SSG닷컴, G마켓, 신세계라이브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소프라노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신세계라이브쇼핑을 통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일반판과 콜렉터즈 에디션에 대한 상세한 상품 구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 간, 스타필드 하남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P의 거짓 특별 전시회도 진행한다. 전시회에서는 콜렉터즈 에디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하며, P의 거짓 데모 시연, 포토존 이벤트, 구매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8일(금) 오후 4시부터는 최지원 총괄 디렉터(PD)와 노창규 아트디렉터(AD)의 사인회도 진행한다.
정준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영업혁신담당은 “P의 거짓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분위기는 물론이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 그래픽 등 다양한 요소에서 글로벌 게임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 콘텐츠다”라며“이번 예약 판매를 통해 일반판과 함께 공개한 콜렉터즈 에디션은 P의 거짓이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담아 구성한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한국닌텐도㈜의 ‘닌텐도 스위치’,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 등 인기 콘솔 및 타이틀의 국내 유통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 밖에도 블리자드, 포켓몬 등 주요 글로벌 게임사와 함께 인기 게임 IP 상품 판매, 브랜드 스토어 운영 등 게임 IP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