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축산, 농산, 수산 등 전통적인 선물세트부터 ‘까사미아 리클라이너’, ‘TJ 가정용 방음 노래방 박스’ 등 희소성 있는 차별화 상품까지 총 372종의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우선 이마트24는 고품질 정육 세트를 선물하려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육류 브랜드 ‘설로인’의 숙성한우 선물세트 6종(163,000원~1,297,000원)과 한우 오마카세 맛집 ‘수린’의 투뿔(1++) 한우로 구성된 선물세트 2종(각 32만원), 청담동 유명 맛집 ‘새벽집’의 한우 등심 선물세트 3종(120,000원~212,000원) 등을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이마트24는 적정 온도와 수압으로 숙성한 워터에이징 한우 구이용 세트 2종(185,000원~212,000원)과 진공포장 상태로 숙성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를 자랑하는 웻에이징 한우 세트 7종(71,000원~103,000원) 등 총 56종의 한우/한돈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준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에 각양각색의 전통 먹거리 상품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서울카스테라’ 종합선물세트 2종(29,000원/53,000원)을 추석 디저트 선물 상품으로 내놓는다.
해당 상품은 버터나 오일 대신 국내산 꿀로 당도를 조절해 은은한 단맛을 자랑한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 6월, 서울카스테라 단품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해 추억의 카스텔라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으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6호 명장이 만드는 약과로 유명한 ‘김규흔 전통한과’ 선물세트 4종(33,000원~95,000원)과 지역 특산물 가공식품으로 각광받는 ‘과자의성’의 원주 복숭아빵(24,000원), 치즈단풍빵(22,000원) 등 다양한 전통 디저트 상품을 판매한다.
이밖에 이마트24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춰 ‘까사미아 우스터 리클라이너’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모던한 디자인에 편안한 착석감으로 신세계까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우스터 리클라이너’는 엔데믹과 함께 외출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만큼은 온전한 쉼을 추구하는 고객들부터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상품이다.
이마트24는 프리미엄 가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고객들이 원하는 워너비 아이템을 업계 단독으로 내놓아 고객들의 명절 선물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노래방 기기 전문 업체 TJ(태진)와 손잡고 ‘가정용 방음 노래방 박스’라는 기존 편의점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상품 또한 선보인다.
해당 노래박스는 TJ B2 반주기, 모니터, 고출력 앰프, 스피커, 유선마이크, 리모컨, 미러볼, 노래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음을 통해 실내에서 노래를 즐길 수 있다. 앞서 이마트24는 올해 4월에 해당 노래박스를 테스트 판매했다.
이 외에도 이마트24는 부모님을 위한 대표적인 효도 상품인 안마의자를 비롯해 로봇청소기, 자동전자 혈압계, 액션카메라,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등 각종 생활가전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전용 정수기와 카시트, 이발기 등도 판매한다.
또, 이마트24는 연휴 기간을 맞이한 캠핑족을 위해 구매 대비 최대 90% 비용 절감이 가능한 ‘캠핑용품 렌털 서비스’ 또한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캠핑용 타프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1박 서비스’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처럼 이마트24가 차별화된 이색 상품 내놓기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편의점이 프리미엄 선물 구입처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차별화된 상품으로 수요를 선점해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 확대는 물론, 고객의 니즈에 따라 차별화된 가치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최은용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앞서 선보인 이색 프리미엄 상품의 흥행에 힘입어 고객들이 올 추석에도 다채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선물 상품 카테고리를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들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이에 따른 이색 상품과 서비스가 지속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이마트24는 차별화된 근거리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