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반가운 명절, 추석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이맘때면 고민되는 것 중 하나, ‘선물’을 고르는 일이다. 품질부터 취향, 가격에 이르기까지 소중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선물인 만큼 어느 때보다 고려할 요소들도 많다.
올 추석, 이마트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특별한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바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육포’다.
소고기를 얇게 저며 말린 육포는 고단백, 저지방이라 간식으로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무엇보다 짭조름한 맛으로 어느 주류와도 잘 어울려 ‘국민 안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를 거치며 확산된 홈술, 혼술 트렌드를 만나 뜨거운 인기를 구가 중이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건조저장육류 가공식품 판매액은 1,5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생 직전 해 대비 2년 만에 37.5% 증가한 수치다. 이마트에서도 육포의 위상이 높아졌다. 이마트 건해산 바이어 김세순 CP는 “2020년 육포 상품 매출이 전년대비 20% 신장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세를 이어 이마트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육포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단독 선물세트까지 야심 차게 준비했다. 뉴스룸이 이마트 육포 제조 현장을 찾아, 이번 명절 ‘이마트 육포’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직접 확인해 봤다.
“엄선된 원료, 전통적인 기술력”
이번 이마트 육포는 어떻게 다를까?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육포 전문 육가공업체 항진축산 제2공장. 대목을 맞아 물량이 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항진축산은 이마트와 다년간 신뢰를 쌓아 온 파트너사다. 이곳에서는 육포의 원물 선별부터 가공, 포장에 이르기까지 이마트 선물세트의 제조 전 과정이 이뤄진다.
김세순 CP는 “항진축산의 제조 기술은 육포 가공 분야에서 단연코 1등”이라고 자부하며 “항진축산만의 전통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마트만의 독자 브랜드를 만들고자 노력했고, 올해 ‘원(元) 육포’를 신규 론칭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마침 뉴스룸이 찾은 이날 이마트의 명절 주력 상품인 ‘원(元) 오리지날 육포 세트’에 들어갈 육포 제조가 한창이었다.
공장에 들어서자 가지런히 손질된 홍두깨살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홍두깨살은 지방이 거의 없고 결이 일정해 육포 만들기에 최적의 원재료가 된다. 육포 제조의 첫 시작은 원료육을 세분화하는 것. 전문 작업자들이 정밀하게 손질해 일정한 크기와 두께를 확보한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사랑 받는 육포이지만, 만드는 과정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육포의 경우 작업자의 손길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까다로운 식품이다. 최첨단 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이곳에서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단계는 거의 없다.
바삐 돌아가는 설비들 사이로 수작업을 하고 있는 작업자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공장 한편에서는 원료육의 지방과 근막을 제거하는 ‘정선’ 작업이 한창이다. 항진축산 양세승 대리는 “고기에 지방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육포의 맛과 품질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숙련된 작업자들이 하나하나 직접 제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손질된 고기는 얇게 썰어 핏물을 빼준 뒤, 고기에 양념을 입히는 ‘염지’ 과정에 들어간다. 항진축산에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염지를 진행하고 있다. 양세승 대리는 “염지 과정에서 인젝터를 활용해 양념을 주입함으로써 육포의 풍미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차로 염지한 고기는 한 번 더 대형 텀블러에 넣어 골고루 간이 밸 수 있도록 이중 공정을 진행한다.
염지를 마친 고기는 일정 시간 숙성을 거친 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육포의 모양으로 형태를 잡아주는 ‘성형’ 과정에 들어간다. 이 역시 작업자들의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고기가 잘 마를 수 있도록 넓고 길게 펴 하나하나 고리를 꿰어 건조대에 건다. 언뜻 간단해 보이지만 노련한 손기술을 요하는 작업이다.
이어 육포 제조의 마지막 단계인 ‘건조’가 이뤄진다. 건조는 육포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자체 개발한 오븐 로스팅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건조 조건과 안정된 환경에서 건조를 진행하고 있다. 일관된 맛과 품질,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다.
건조돼 나온 육포는 마지막까지 하나하나 육안으로 품질을 검수한다. 이후 금속 탐지기까지 통과하면 고객을 만나기 위한 최종 관문인 포장에 들어간다. 이번 선물세트 패키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게 친환경 요소도 더해졌다. 최종 포장단계에서 육포를 고정시키기 위한 비닐 랩을 없앤 것이다.
양세승 대리는 “최첨단 설비와 독자적인 양념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며 “맛과 영양에 대한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항진축산에서 제조된 이마트 육포 제품을 믿고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첫째도 품질, 둘째도 품질! 가격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바이어의 이유 있는 자신감
1. 원(元) 오리지날 육포 세트(70g x 6)｜59,800원
2. 저온숙성 쇠고기 육포 세트(75g x 6)｜행사가 53,880원
3. 한우 육포 세트(50g x 10)｜행사가 82,600원
이번 추석을 맞이해 이마트가 준비한 육포 선물세트는 ▲원(元) 오리지날 육포 세트 ▲저온숙성 쇠고기 육포 세트 ▲한우 육포 세트 등 크게 세 가지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주력 상품인 ‘원(元) 오리지날 육포 세트’는 이마트가 단독으로 론칭한 브랜드 ‘원 육포’의 대표 상품이다. 조미료를 최소화하고 고기 함량을 최대화해 육포의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특허받은 염지 주입 기술과 이중 건조 방식으로 제조되어, 고함량 소고기 특유의 맛과 풍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다.
고물가에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성비 상품, ‘저온숙성 쇠고기 육포 세트’는 24시간 저온 숙성을 통해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한우 육포 세트’는 국내산 한우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섬세하게 말려 제조한 제품이다. 높은 품질의 한우로 제조되어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맛으로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맛과 가성비, 트렌드를 다 잡기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이번 육포 선물세트만큼은 이마트가 최고의 선택이 될 거라 바이어는 자부한다.
김세순 CP는 “이번 선물세트는 첫 번째도 품질, 두 번째도 품질이라고 생각할 만큼 제품의 안전성에 자신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이번 명절 선물세트만을 위해 원료육을 엄선하고 전통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기에 맛과 영양, 품격은 덤이며 가격은 두말하면 잔소리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이번 명절 역시 ‘가성비’가 유통가의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하지만 마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서 만큼은 가성비를 넘어 ‘품격’까지 더하고 싶은 것이 우리 모두의 마음.
맛, 영양, 품질, 가격, 트렌디함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소비자를 위해 이마트가 찾은 황금 밸런스! ‘원(元) 오리지날 육포 세트’는 2+1 프로모션가로 구입할 경우, 한 세트당 4만 원 이하의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
육포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지금, 이마트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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