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까지 ‘홍콩 항공권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총 4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하여, 총 900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반영해 홍콩공항공사,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함께 기획한 것으로, 9월 한 달 간 국내 오픈마켓 가운데 홍콩 항공권 반값 특가 이벤트는 오직 G마켓에서만 선보인다. 여기에 캐시백 적립, 홍콩 호텔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항공권은 홍콩 대표 프리미엄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 항공권으로, 1명 가격으로 2명이 여행할 수 있는 1+1 상품이다. 성인 2인 이상(짝수 인원)으로 인천-홍콩 일반석(왕복) 검색 및 결제 시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2월 21일까지다.
마일리지 적립 및 인당 무료 수화물(23kg) 2개 제공, 무료 사전 좌석 예약도 가능하다. 단, 유류세와 기타 세금은 고객 부담이다. 해당 1+1 항공권은 이벤트 상품으로 환불은 불가능하며, 미사용 시 유류세와 기타 세금만 환불된다.
스마일캐시 2만원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9~10월 중 홍콩 항공권과 호텔을 모두 결제,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항공권은 캐세이퍼시픽 왕복 항공권을, 호텔은 익스피디아와 호텔패스 여행사를 통해 홍콩 전 지역의 호텔을 이용하면 된다. 캐시백은 11월17일 일괄 적립된다. 이 외, 홍콩호텔 및 유심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검색창에 ‘홍콩항공권 1+1’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여행사업1팀 오정남 매니저는 “엔데믹으로 해외여행이 활기를 찾으면서 G마켓에서도 항공권, 여행패스 등 관련 상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며 “8월 들어 홍콩 항공권 예약건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동기의 76% 수준까지 회복되는 등 최근 홍콩을 찾는 고객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