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11일부터 본격적인 한가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명절 대목 전 쇼핑 수요를 겨냥, 역대급 혜택과 상품구색을 갖춰 16일간의 9월 최대 할인축제에 돌입한다.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 간 ‘한가위 빅세일’을 열고, 추석 선물세트부터 수입명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난해 행사 대비 13% 많은 역대 최다 인원인 2만6000여 셀러가 참여한다.
할인쿠폰은 ‘무제한’ 지급한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전 고객 대상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도 멤버십 회원은 매일 2장씩, 일반 회원은 1장씩 제공한다. 전체 행사 상품을 15% 이상 추가 할인가에 내놓는 셈이다.
7% 카드사 즉시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PLCC 스마일카드를 비롯해 4대 카드(삼성/KB국민/롯데/BC)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도 선보인다.
상품경쟁력도 역대급이다. 총 72개의 브랜드관(▲삼성전자 ▲LG전자 ▲테팔 ▲덴비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농심 ▲종근당건강 ▲유한킴벌리 ▲LF ▲정관장 ▲베베숲 ▲브라운 ▲아이허브 등)을 열고,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각 브랜드 전용 최대 25% 중복쿠폰도 제공해 더블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가성비 제품도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총 36개의 중소판매자샵을 마련하고 유아동용품, 생필품, 신선식품,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8시 라이브방송을 열고, 단독 특가 및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선보인다. 고객과 소통기회를 늘리고자 지난 설날 행사 대비 편성 횟수를 33% 늘렸다. 일자별로 △11일 로보락 △12일 LG전자 △13일 에코백스 △14일 테팔 △15일 정관장 순으로 매일 방송을 이어간다.
알뜰족을 위해 ‘최저가 도전’ 상품도 매일 선보인다. 영업 전문 MD가 직접 가격을 맞춰 매일밤 자정, 인기 상품을 공개한다. 11일 대표 제품으로, G마켓은 ▲프리플로우 게이밍 컴퓨터(라이젠5 B6-4)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롱(리퍼브) 등을, 옥션은 ▲삼성 노트북 플러스2 ▲필립스 전기면도기 등을 선보인다.
이 외, 22개의 쇼핑 테마관을 마련해 구매 목적과 관심사 별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종합해 선보인다. △선물세트관 △마트장보기관 △먹거리관 △피코크관 △뷰티관 △디지털가전관 △리빙관 △백화점관 △유아동관 등이 있다. 어떤 쇼핑을 할지 고민이 된다면 ‘랭킹’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인기상품, 인기 검색어, 제일 잘 나가는 상품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무제한 쿠폰, 카드사 할인 등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우수 중소셀러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 또한 강력한 만큼, 명절 준비부터 나를 위한 쇼핑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