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스타필드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진행, 고운 옷을 입은 단풍처럼 따사로운 가을빛으로 물든다.
이번 행사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통해 스타필드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 무더운 여름 동안 지친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스타필드 안성은 오는 9월 21일(목)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0m 자이언트 오딩이와 함께 떠나는 가을 국내여행’을 진행,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20곳을 소개한다. 낙동강을 감싸 안은 황우산의 단풍숲길을 거닐며 고즈넉한 가을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봉화 범바위 전망대’, 천연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된 ‘광주 칠석동 은행나무’의 노란 물결, 제주도 해안도로의 하얀풍차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담긴 ‘제주 신창 풍차도로’ 등을 미디어 전시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체크인&스탬프 투어’를 준비해 다양한 체험존을 여행하듯 둘러볼 수 있으며, ‘경주 첨성대’, ‘서울 남산타워’, ‘남원 광한루원’ 등 전국 가을 명소 컬러링 체험 도 마련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구독 서비스 ‘가볼래-터’와 오디오 해설투어 ‘오디(Odii)’ 체험존도 선보인다.
스타필드 안성(9/1~9/14)과 하남(10/1~10/13)은 정관장의 펫푸드 브랜드 ‘지니펫’과 함께 ‘반려견과 떠나는 여행’을 준비했다. 반려견 영양 간식을 시식해 볼 수 있으며, 허들, 터널, A-프레임(A형으로 생긴 장애물을 올라가 넘는 활동) 등 ‘어질리티(장애물)’도 준비해 반려견과 뛰놀며 교감할 수 있다. 포토존은 강아지가 오픈카를 타고 단풍을 구경하는 콘셉트로 꾸몄다. 주변에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렌치 코트와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비숑 인형 100개를 가득 배치해 더욱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가을 날의 따스한 햇살과 청량한 바람을 담은 시즌 그래픽 ‘AUTUMN JOURNEY (가을 여행)’도 공개한다.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일러스트레이터 정다은 작가와 봄 시즌 그래픽에 이어 다시 한 번 손잡았다. 정다은 작가는 동양화 기반의 은은한 화풍에 디지털 드로잉 기법으로 자유롭게 여행하는 새의 시선을 빌린 사계절 풍경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일러스트에서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가을을 묘사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단풍잎과 흐드러진 갈대, 노란 가을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와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으로 계절의 변화를 율동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인스타그램 AR 필터와 배경화면, 스케줄러 등 디지털 굿즈로도 출시됐다. AR 필터로 각자의 추억을 더하거나 작품을 소장해 일상에서도 가을을 느끼고 힐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