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이달 20일까지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진로를 고민하는 자립준비청년들 중 바리스타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참가자가 원할 경우 바리스타로의 채용 연계를 돕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내교육장에서 스타벅스 최고 커피 전문가인 앰버서더와 ▲에스프레소 음료 만들기 ▲커피 브루잉 실습 ▲커피머신 조작 ▲리저브 원두 및 차(茶) 이해 등 바리스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과정들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파트너를 꿈꾸거나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길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운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00명이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지난 2022년 선보인 커뮤니티스토어 4호점 ‘스타벅스 적선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된다. 해당 점포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들은 개당 300원씩 적립되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청년자립정착꿈’ 사업을 진행하며 우리 주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는 해마다 자립준비청년 25명을 선발해 연간 최대 60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을 통해 다수의 청년들이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올해 역시 자립준비청년 25명이 진로탐색에 나서고 있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지난 4년간 총 10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약 12억 원의 기금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사회공헌팀장은 “스타벅스와 아름다운재단이 전개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건강한 사회 일원이 되길 기원한다”며 “이번 원데이 바리스타 직업체험을 통해 바리스타의 꿈을 꾸게 될 자립준비청년들의 많은 지원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