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나이키(NIKE)’와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 패션 콘텐츠 선보인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NIKE)’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패션 협업 콘텐츠를 공개한다. 지난 5월에 이은 두번째 공동 기획 콘텐츠로, W컨셉이 보유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나이키 스포츠웨어의 O2O 콘텐츠를 통해 2030 여성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내달 18일까지 한 달 간 ‘나이키와 맞이하는 새 계절’ 기획전을 열고, 23FW 패션 화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W컨셉에서 제작한 패션 화보는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나이키 IFC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실물 스타일링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패션 콘텐츠에서는 나이키에서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스포츠웨어 24종과 W컨셉 입점 브랜드 상품을 매치해 소개한다. W컨셉의 큐레이션 노하우를 활용해 기능성이 강조된 나이키 스포츠웨어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낫띵리튼, 낸시부, 모어댄파라다이스, 모한, 스컬프터, 잉크, 트렁크프로젝트, 프론트로우, 핸즈아이즈하트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나이키 코르테즈, 에어맥스, 레깅스 등과 어울리는 트위드 재킷, 니트웨어 등을 선별했다.

W컨셉은 내달 18일까지 나이키 기획전을 열고, 23 FW 화보에서 소개한 나이키 상품을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나이키 IFC’ 매장에서 W컨셉 큐레이션 상품 전시도 진행한다. 화보에서 선보이는 착장을 나이키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전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권지원 W컨셉 컨텐츠마케팅 팀장은 “스포츠웨어도 일상에서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나이키와 함께 작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얻을 수 있는 패션 화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W컨셉과 나이키코리아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한정판 선발매, 패션 화보 콘텐츠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