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제휴카드 5개사와 손잡고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13개 전 점포에서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펼치는 ‘신세계 카드 페스타’는 최대 50% 사은권 증정을 비롯 신백멤버스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제휴카드를 보유한 신세계는 모든 카드사 혜택을 한데 모아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를 소지한 고객은 400만여 명에 달하며, 올해 매월 평균 4만 명이 신규 발급할 정도로 제휴카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먼저 신세계 모바일 앱에서 사은권 추첨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패션/잡화 장르에서 사용 가능한 10~50% 신백리워드 사은권을 증정한다.
또 당첨되지 않은 모든 고객에게도 5% 신백리워드 사은권을 함께 증정한다. (*1인 1회 참여/ 60만원~1천만원 구간 사용)
제휴카드사별 신백리워드 사은 혜택도 준비했다. (10/13~15)
△신세계씨티/삼성카드로 패션 단일 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구매 시 3/6/10만R을, △신세계신한카드로 명품/워치/주얼리 단일 브랜드에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20/30/50/100만R을 증정한다.
△신세계하나카드는 식품/잡화/코스메틱 단일 브랜드에서 10/20/30/40만원 이상 구매 시 1/2/3/4만R을, △신세계BC바로카드는 테이블웨어/키친웨어/베딩/데코 단일 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3/6/10만R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무료 멤버십 ‘신백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코스메틱/잡화/패션/식품 장르에서 사용 가능한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월 진행한 카드사 행사 ‘5메이징 카드 페스타’ 기간에는 신세계백화점 매출이 12.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예비 신혼부부를 겨냥해 사은 행사를 마련한 생활 · 럭셔리 주얼리 장르는 같은 기간 각각 21.2%, 43.9% 성장하며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다양한 제휴카드와 협업하여 신세계백화점 고객들만의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겨울옷을 준비하는 고객 등에게는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