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개점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이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위한 ‘상생 채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수원특례시와 함께 27일(금) 경기도 수원특례시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우선 제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구직자 3500여 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 메가박스, 글로벌 SPA 및 인기 패션브랜드, 라이프스타일, F&B 매장 등 스타필드 수원 입점사와 관계사 등 총 8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약 1300여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스에는 각 기업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상주하면서 채용 관련 정보와 가이드 안내 등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취업 컨설팅과 취업 특강, 모의 면접,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수원특례시에서 새롭게 맞이하는 ‘스타필드 2.0’의 시대를 수원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일궈 가며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과 더불어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브랜드에는 지역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축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스타필드 수원 1월 오픈 예정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람회 참여 기업들이 수원시의 귀한 인재들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한다. 넘쳐나는 일자리 속에 시민들, 기업인들 모두 웃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