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견과류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허니버터아몬드’를 빵으로도 즐길 수 있다.
2일 신세계푸드는 견과류 가공기업 ‘바프(HBAF)’와 손잡고 ‘허니버터아몬드바게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유명 식음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실제 오뚜기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고소한 참기름 식빵’을 비롯해 정식품과의 ‘크림빵빵 베지밀 크림빵’, ‘오틀리 오트밀 스콘’ 등의 브랜드 협업 제품은 친숙한 브랜드 제품을 베이커리 메뉴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올해 4번째 브랜드 협업 베이커리 상품으로 바프(HBAF)의 대표 인기상품인 ‘허니버터아몬드’를 재료로 활용한 ‘허니버터아몬드바게트’를 출시하고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허니버터아몬드’는 바프에서 판매 중인 34가지 맛의 아몬드 및 견과류 중에서 대표 상품으로 손꼽히며, 특히 최근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필수 여행 기념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허니버터아몬드바게트’는 고소한 아몬드가 풍성하게 토핑된 바게트 위에 짭짤하고 달콤한 맛의 허니버터 시즈닝을 뿌린 베이커리 스낵으로, 고소한 아몬드의 향과 함께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허니버터아몬드’를 핑거푸드로 간편하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한입 사이즈의 미니 바게트를 사용해 보다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팝콘통 형태의 패키지를 사용해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가격은 6980원이며 전국 이마트 내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허니버터아몬드’의 인기에 ‘바프(HBAF)’의 시그니처 시즈닝인 ‘허니버터시즈닝’을 접목한 이색 베이커리 스낵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맛 뿐 아니라 경험의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