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가 디지털 분야에 특화된 청년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스파로스 아카데미’ 등 활동으로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인증을 받았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해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을 지원함으로서 기업이 주도하는 청년 친화적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행사에는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등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신세계아이앤씨는 디지털 분야에 특화된 소프트웨어(SW)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개 중인 ‘스파로스 아카데미’ 등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SW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특화된 커리큘럼은 물론이고 IT 분야 현직자 멘토링,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교육생의 커리어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고, 교육 과정 별 특성에 맞춘 채용 연계까지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기업에 특화된 직무강화형 교육부터 청년 대상 소프트웨어 실무형 교육 등 IT 분야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통해 연간 40여만명에 달하는 교육 누적 인원을 기록하며 교육 서비스 사업을 확장 중이다. 부산시 주요 대학 등과 함께 지역 선도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SW 전문인재 양성 사업’, 인공지능(AI), 디지털 분야 청년 인재 양성에 특화된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등 다양한 청년 특화 교육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대표는 “신세계아이앤씨는 소프트웨어 기술 능력은 물론이고 실무 중심 개발 경험과 직무 역량까지 갖춘 균형 있는 청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파로스 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자체, 국내 주요 대학들과 협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경제를 이끌 청년들이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동시에 지역 선도 기업들에게는 우수 인재를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회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