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임직원들이 서울과 부산, 제주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먼저 조선호텔 김치사업팀 직원들을 비롯한 서울 지역 임직원 35명은 11월 28일(화) 서울시 성동구 용답토속공원에서 ‘다정다감 김장나누기’를 통해 성동구 내 사회적 취약 계층 100가구에 약 500포기의 김치를 기부했다.
‘다정다감 김장나누기’는 11월 22일 ‘김치의 날’ 을 맞아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임직원들이 1999년부터 진행해 온 봉사활동 중 하나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의식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김치로 이미 인지도가 높은 조선호텔 김치와 동일한 국산재료를 준비하여 재료 속 버무림부터 전 과정을 진행하고 개별 포장하여, 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취약계층 가구로 기부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부산과 제주 지역 임직원들도 ‘다정다감 김장나누기’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봉사센터 및 기관에서 주관하는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웨스틴 조선 부산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10일(금)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3 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에 참여한 바 있다.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총 32개의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웨스틴 조선 부산 임직원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가해 약 1만여 포기의 김치를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4,7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그랜드 조선 제주 임직원들은 11월 23일(목) 제주 도문마을 복지회관에서 서귀포소방서, 이마트 서귀포점, 신세계 사이먼 제주 등의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김치 300포기, 라면 1,200개를 도내 노인복지센터 등 취약 계층 가구에 기부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이어온 ‘다정다감 김장나누기’를 이번에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제주의 임직원들도 각 지역에서 참여하면서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와 지역사회가 모두 지속 가능한 여행을 지향해나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머무름(Mindful Stay)’이라는 ESG 비전 선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호텔로의 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한 3대 전략으로 ▲친환경을 위한 자원사용량 및 폐기물 배출량 절감활동인 ‘웨이스트 마이너스(Waste Minus)’,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감 활동인 ‘넷제로(Net Zero)’, ▲지역사회 및 고객을 위한 가치여행 제안 활동인 ‘밸류 플러스(Value Plus)’ 를 바탕으로 2030년 내 달성목표 9대 중점과제를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