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11일부터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지난달 23일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은 개인컵 혹은 매장용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이대R점에서 찍어 필수 해시태그 3개(#TOP10STARBUCKSSTORES #KGREENFOUNDATION #20232024VISITKOREAYEAR)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당일 다회용 컵 이용(매장용 머그 포함) 음료 구매 영수증과 함께 매장 파트너에게 보여주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에 완료한 선착순 200명에게 이대R점을 상징하는 1호점 동판과 매장 전경 및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로고와 대표 캐릭터가 함께 그려진 스타벅스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으로 선정된 10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매장들은 한국을 여행하며 방문하기 좋은 스페셜 매장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앱과 웹,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있다.
이처럼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에 이대R점이 선정된 이유는 이대R점이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으로 1999년 오픈한 이후 24년간 모든 여정을 함께한 매장이기 때문이다.
이대R점은 건물 전체가 스타벅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설동주 작가의 ‘파이크 플레이스(Pike Place)’와 ‘시애틀 로스터리(Seattle Roastery)’펜 드로잉 벽화, 1호점을 상징하는 동판과 현판으로 차별성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스타벅스는 이대R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며 상징성을 강화했다. ‘스타벅스 1호점 카페 라떼’와 ‘스타벅스 1호점 바닐라 빈 라떼’는 올해 7월 출시한 음료로 스타벅스 시애틀 1호점을 기념하는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비아 및 번트 카라멜 파우더로 만든 리저브 로고를 올려 이대R점만의 특별함을 표현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신용아 스토어컨셉기획팀장은 “이대R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1호점으로써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상징적인 매장이 됐다”라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여행하시는 많은 내외국인분들이 이대R점에 방문해 특별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