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에 나섰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선물 100박스를 준비했다.
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들은 캐릭터 학용품,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응원카드를 작성했다. 포장된 선물과 카드는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됐다.
이 밖에도 신세계아이앤씨는 사내 물품기증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 물품 700여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인 물품기증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이 의류, 잡화, 가전, 생활용품 등 재판매가 가능한 기부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로 전달되며, 기부 물품을 판매해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과 재활훈련을 지원하고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듯한 응원을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받았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초 발간 등 성과를 통해 사회(S)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고, 환경(E)·지배구조(G) 부문에서 각각 A등급을 받으며 전년 대비 모든 등급에서 1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