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현장] 베일 벗은 스타필드 수원, 스타필드 2.0 시대가 열렸다 下

        

별마당 도서관에서 인생샷 찍고 반려견과 산책을
삶을 향유하는 문화와 커뮤니티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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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별마당 도서관. 이미 공식 오픈 전부터 SNS 상에는 별마당 도서관 사진들이 공유되며 스타필드 수원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스타필드 코엑스점 외 타 지역에 자리 잡은 건 최초다.

이곳의 별마당 도서관은 총 높이 22m, 4층부터 7층까지 위아래로 탁 트인 모습이 일품이다. 압도적인 규모다. 웅장한 도서관을 따라 고개를 드니 가장 위에는 유리 천장이 보인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자연광은 도서관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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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만큼 내국인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증샷 명소로 입소문이 퍼졌다. 이곳 주변은 셔터를 누르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친구들과 웃으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이 정겹다. 수많은 서적들 중 조심스레 한 권을 고르는 손길들도 눈에 띄었다.

친구와 함께 방문한 인근 주민 손솔 씨는 “별마당 도서관만 보러 올 가치가 있을 정도로 멋있게 잘 지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별마당 도서관 가운데에는 편안히 앉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넓게 펼쳐졌다. 가족 고객들을 위한 ‘별마당 키즈’도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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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당 도서관은 인접 브랜드 매장을 결합해 더욱 조화로운 공간으로 완성됐다. 별마당 도서관 책장 중간중간에는 스타벅스, 바이닐 등 매장이 들어섰다.

방문객들은 LP카페 바이닐에서 별마당 뷰를 바라보고, LP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했다. 화려하게 북적이는 별마당 도서관을 배경으로, LP 음악이 흘러나오는 헤드폰을 쓰니 고요한 나만의 세계가 또다시 펼쳐진다. 색다른 여유를 즐기는 고객들의 얼굴도 편안한 표정이다.

 ‘펫 프렌들리’의 성지답게 반려견을 동반한 애견인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저 강아지 좀 봐~ 너무 귀엽다” 스타필드 방문객들도 흐뭇한 표정으로 반려견들을 반긴다. 이곳에선 어딜 가든 반려견들이 환영받는 분위기다.

8층 옥상 ‘스타가든’에는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 ‘펫파크’가 자리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반려견과 함께 즐겁게 산책하는 반려인들이 많이 보인다. 대형 쇼핑몰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대형견들도 여유를 누리고 있었다.

1층에는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달마시안’이 유통시설 최초로 입점했다. 이곳에서는 강아지들을 위한 맛있고 안전한 메뉴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강아지들은 ‘멍푸치노’를 마시며 주인과 함께 티타임을 즐겼다.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다양하다. 체험형 요소를 강화한 3세대 몰리스가 문을 연 덕이다. 이날 가장 인기가 높았던 코너는 ‘포토존’이다. 포토존에서는 목욕탕, 패션잡지, 생일파티 등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댕댕이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연신 셔터를 터뜨렸다.

이 외에도 여러 브랜드의 사료를 시식할 수 있는 샘플 사료 자판기, 유모차 체험 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애견인들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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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 6층과 7층에는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이 위치했다. 4,959㎡(약 1,500평)의 놀라운 규모를 자랑한다. 피트니스 시설은 물론 테니스코트와 수영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메타버스를 접목한 단체 운동까지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클럽의 면모를 갖췄다. 수영장에는 햇살이 쏟아졌고, 피트니스 공간에서는 수원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다.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은 사전 모집 기간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콩코드를 지나자 커다란 유리창 너머로 요리 수업을 듣고 있는 고객들이 나타났다. 요리, 그림, 댄스 등 다양한 취미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클래스콕’이다.

이곳은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주는 스타필드의 특성을 담아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주고자 하는 고민으로 탄생했다. 스타필드 고양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이다. 클래스콕은 ‘MZ세대의 문화센터’로도 불린다. 클래스는 수시로 열리며, 모바일로 쉽게 예약하고 취소할 수 있다.

        

INTERVIEW
“머무르고, 먹고, 둘러보고, 체험하세요.
이곳은 일상의 즐거움을 담은 스테이필드입니다”

Q. 안녕하세요, 점장님. 오늘 하루 둘러보니 섬세하게 입점 브랜드를 선정한 게 절로 느껴집니다. 오픈 과정이 녹록하진 않았을 듯한데요.

오픈을 준비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다 녹록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첫 스타필드2.0 점포이다 보니 차별화된 매장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는 게 부담도 됐지만, 그만큼 참 뿌듯합니다.

Q. 그만큼 인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오늘 평일인데도 수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셨어요. 인기를 예상하셨는지요.

아무래도 ‘스타필드’ 자체가 복합쇼핑몰의 대명사다 보니 수원뿐 아니라 화성, 의왕, 안양, 과천 등 인근 도시의 고객들께서도 스타필드 수원의 개장을 많이 기다려주셨습니다.

특히 코엑스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별마당 도서관이 수원점에도 들어온다는 소식이 SNS 및 입소문으로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수원점의 개점이 최근 지역사회의 가장 큰 이슈가 되어있는 느낌입니다.

스타필드 수원 곳곳에 안전을 위한 요소들이 설치됐다.

오픈 이후에는 고객의 안전을 가장 중점에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픈런을 보니 고객님들의 기대감을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감사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스타필드 수원점을 찾아주실 고객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스타필드 2.0 버전 점포라는 저희의 수식이 부끄럽지 않게 별마당 도서관 뿐 아니라 입점 브랜드 선정, 각 브랜드마다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세심한 인테리어까지 정말 많은 공을 들여 탄생한 점포입니다.

특히 2월에는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많습니다. 기안84, 조승연, 아이키 등 셀럽 초청 행사가 준비됐고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 시연 및 굿즈 판매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저희 스타필드 수원이 준비한 모든 것을 체험하시고 큰 기쁨과 만족을 가져가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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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수원_리사이징_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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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점 이영훈 점장은 이곳을 “도심형 스타필드의 시초이자 고객의 시간과 일상을 오롯이 점유하는 진정한 스테이필드(Stay Field)”라 정의했다. 이어 그는 “특별히 갈 데는 없고 멀리 떠나고 싶진 않아서 찾는 곳이 아닌, 늘 1순위로 가고 싶은 곳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스타필드 곳곳의 인스타그래머블한 스팟들은 절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온라인이 익숙한 MZ세대에게 한 번도 체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점 개장 이후 방문객은 오픈 일인 26일 9만 533명, 27일 14만 251명을 기록했다. 스타필드 2.0으로의 진화는 성공적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체인저로서 스타필드가 다시 위대한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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