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로 숙성 20년째에 접어든 ‘성년(成年) 빈티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2005년에 탄생한 와인들로 와인 애호가들이 자신이나 자녀가 태어난 해에 수확한 포도로 빚은 와인을 찾아 ‘생년(生年) 빈티지’로 부르는 것에 착안했다.
성년빈티지 컬렉션은 총 5종, 샤또 라뚜르05(310만원), 샤또 라피트 로칠드 05 (600만원), 샤또 무똥 로칠드 05(320만원), 샤또 마고 05(300만원), 샤또 오브리옹 05(30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명 ‘5대 샤또’라고도 불리는 빈티지 와인들이다.
특히나 2005년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 와인 작황이 특히 좋았던 해로 이번 신세계백화점의 성년 빈티지 컬렉션은 앞으로도 20년 이상의 추가 숙성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