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이 온라인 패션 매거진 ‘W ISSUE(W이슈)’를 발간한다.
W이슈는 W컨셉이 선정한 단일 패션 브랜드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온라인 매거진 콘텐츠다.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도 꾸준한 연구∙개발(R&D)로 디자인 및 상품 경쟁력을 쌓으며 고객에게 인정받는 브랜드의 성장 스토리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W이슈는 입점 브랜드와의 심도 있는 인터뷰를 바탕으로 설립 배경과 브랜드명의 의미부터 대표 컬렉션, 디렉터 인터뷰, 영상, 화보, 3D 콘텐츠까지 브랜드의 모든 정보를 총망라해 소개하는 점이 특징이다. 소개하는 브랜드는 인지도, 고객 선호도 등을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29일에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루에브르(LOEUVRE)’를 소개한다. 루에브르는 2019년 론칭과 동시에 W컨셉에 입점 후 백, 어패럴 등 선보이며 20~30대 여성 고객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입점 첫해 대비 5년 만에 매출이 8배나 늘어나면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쇼룸 등 오프라인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루에브르 편에서는 브랜드가 성장해온 히스토리는 물론, 브랜드를 설명하는 3가지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 유명세를 타게 된 계기, 대표 컬렉션 등도 소개한다. 이번 콘텐츠 오픈을 기념해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루에브르 전품목에 적용 가능한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처럼 W컨셉이 브랜드의 스토리에 주목하는 이유는 ‘팬덤’과 연관이 깊다. 고객이 브랜드의 가치, 지향점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브랜드의 숨겨진 이야기를 제공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팬덤 형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주 W이슈 첫번째 콘텐츠로 브랜드 ‘던스트’를 선보인 후 기존 화보 콘텐츠 대비 PV가 52% 높게 나타나면서 고객 유입에 효과를 보고 있다.
김민영 W컨셉 브랜드컨텐츠담당은 “이번 콘텐츠는 더블유컨셉이 발굴해 같이 성장해 온 패션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를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