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개항 23주년을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인천공항점에서 ‘신세계면세점 쇼핑 파티’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프로모션 동안 인천공항점 내 화장품·향수 제품 최대 30% 할인 혜택은 물론 인기 주류 할인, 사은 행사, 쇼핑지원금 등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샘물과 설화수가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참여했다. 설화수는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팩 3종’을 증정한다. 정샘물은 미니하트 거울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신제품 ‘뉴클래식 글레이즈 립스틱’ 구매 시 받을 수 있다.
니치향수 브랜드인 킬리안과 조 말론 런던도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킬리안은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미니어처 향수를 증정한다. 조 말론 런던은 31일까지 사흘간 200달러 이상 구매 시 9㎖ 코롱 2종을 선물한다. 4월 1일부터는 지급 조건을 낮춰 18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9㎖ 코롱과 디럭스 샘플 1종을 제공한다.
인기 주류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달모어 2008 빈티지 700㎖’는 20%, ‘카발란 클래식 싱글몰트 1000㎖’와 ‘글렌피딕 26 그랑 코룬 700㎖’는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이 더 풍성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 10만 원의 쇼핑지원금도 제공한다. 쇼핑지원금은 향수 전용 2만 원, 주류 전용 최대 7만 원, 탑승동 전용 1만 원으로 구성됐다. 결제 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은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이 외에도 면세포인트, 쇼핑지원금, 스타벅스 교환권, 마스크팩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항 내 마련된 신세계면세점 안내데스크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 최대 면세사업자로서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공항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