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재패니즈 레스토랑 ‘야마부키(YAMABUKI)’에서는 다채로운 시그니처 메뉴와 프랑스 샤블리 와인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야마부키 와인 페어링 나잇(Yamabuki wine pairing night)’을 4월 30일(화)에 개최한다.
이번 와인 페어링 나잇은 지난 해 야마부키 오픈 후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전통 일식과 유럽의 식재료를 야마부키만의 글로벌 퀴진으로 해석한 봄 시즌 시그니처 메뉴들로 구성한 총 8코스와 샤블리 와인 5종이 함께 준비된다.
제철을 맞이한 금태 특유의 기름진 맛과 금태 밑의 실파, 당근 퓌레의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금태 구이와 당근 퓌레’를 비롯해 ‘도미 카르파치오’, ‘소고기 샤브샤브’ 등 야마부키만의 색을 담아낸 메뉴들을 상큼한 맛과 청량감이 일품인 샤블리 와인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샤블리는 프랑스 부르고뉴 최북단의 샤도네이 품종의 화이트 와인으로 이번 페어링 디너를 통해 선보이는 도멘 모니에(Domaine Monsnier)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셰프로 유명한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인 ‘루이 15세’, ‘르 뫼리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의 ‘플라자 아테네’, 리옹의 ‘폴 보퀴즈’ 등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사랑받는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와인 페어링 나잇’은 4월 30일(화)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예약은 4월 15일(월)부터 캐치테이블, 네이버 예약 및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가격은 1인 25만원(10% 세금 포함)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야마부키 오픈 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와인 페어링 나잇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야마부키만의 창의성을 담은 다채로운 시그니처 메뉴들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남산(신세계 그룹 도심 연수원) 지하 1층에 위치한 일식당 ‘야마부키’는 총 70석 규모로 지난 10월에 오픈했다.
산(YAMA) 속 바람(BUKI)에 흩날리는 황매화의 노란 꽃잎에서 유래된 이름인 야마부키는 유서 깊은 전통 일식과 유럽의 식재료를 모던하게 해석한 미식과 약 100여종의 다채로운 와인, 그리고 사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재패니즈 레스토랑이다.
아름다운 음식을 뜻하는 미식(美⾷, Gastronomy)의 경험을 컨셉으로 전통적인 일식에 유럽의 식재료 터치를 더해 기존의 일식 스타일을 글로벌하게 해석한 감각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와인과 사케 등의 주류와 페어링할 수 있는 갓포 이자카야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안하는 만큼 모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룸타입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