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020년 1월 1일(수) ‘2020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실황생중계로 진행한다. 최상위 스위트룸에서의 프라이빗 다이닝, 스시조, 나인스 게이트, 홍연 또는 연회장에서 정찬을 즐긴 후 공연 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정찬과 와인 페어링을 포함해 좌석 등급에 따라 26만원(세금 봉사료 포함)부터 시작한다.
국내 최고(最古)의 호텔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014년부터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실황생중계 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정기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은 신년음악회 실황생중계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여 가족, 지인들과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참석하는 고객들이 많다.
‘세계 3대 교향악단’으로 통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은 1842년 시작한 최고(最古)의 오케스트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매년 1월 1일에 열리는 신년음악회는 행사 1년 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신년음악회 프로그램은 오스트리아의 대표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와 함께 다른 여러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되며, 매년 다른 지휘자가 신년음악회 지휘를 맡는다. 2020년에는 새로운 거장으로 떠오르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이자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의 카펠마이스터인 안드리스 넬손스가 지휘봉을 잡는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고품격 분위기 연출, 차진엽 감독의 해설과 안무로 감동을 더했다. 무대 양 옆을 파이프 오르간 장식으로 연출해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골든홀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황생중계 전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안무를 맡은 차진엽 감독이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곡에 대한 해설과 그에 어울리는 왈츠 퍼포먼스를 연출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좌석은 5가지 등급(H, N, R, P, S석)으로 나뉘며, 올해에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최상위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의 프라이빗 다이닝이 포함된 ‘H(The Haute 더 오트)’ 타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매년 가족, 지인이 모여 8~10명 규모로 신년음악회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기에 고객들이 더욱 프라이빗하고 오붓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 1팀(8명) VVIP만이 예약 가능하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H(The Haute 더 오트)’ 타입은 15백만원 상당의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셰프가 고객 8인만을 위해 선보이는 프라이빗 다이닝과 와인 페어링을 즐긴 후, 가장 좋은 H등급의 좌석에서 공연 실황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14만원 상당의 조선호텔 하우스 와인 ‘이니스프리 카버네 소비뇽’ 8병과 공연 당일 발렛 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격에 따라 프레지덴셜 스위트 숙박권(1박 2일, 1매) 또는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숙박권 (1박 2일, 8매)이 선택 가능하다. 이 외에도 N석은 스시조 오마카세, R석은 스시조 홀, P석은 나인스 게이트 또는 홍연, S석은 연회장에서 각각의 개성을 살린 정찬과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세계적인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와 호텔에서의 편안한 투숙을 함께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즐길 수 있는 ‘2020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패키지’도 선보인다. 투숙 가능 기간은 2019년 11월 13일(수)부터 2020년 1월 1일(수)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4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패키지 타입에 따라 실황생중계 관람석과 정찬을 선택 가능하다.
2019년 11월 13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