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가 국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16개 파트너사와 함께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한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의 줄임말로 플라스틱 물질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 선도와 해안정화 활동을 통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열린 친환경 캠페인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한다. 올해는 이마트, 테라사이클, 한국피앤지, 해양환경공단 등 총 16개 파트너사가 국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가플지우 캠페인 참여하는 16개사는 올 한해동안 △폐플라스틱 수거 및 고품질 자원화 △해안정화 활동 영역 확대 △파트너사 공동 마케팅을 통한 캠페인 확산 △세대 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 교육서비스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환경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해양환경공단 교육센터에 배포하고,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 교육에 활용했다. 지난 10월에는 스파로스 아카데미 교육생, 파트너사 임직원 등 81명과 함께 부산시 청사포 몽돌해변 일대에서 ‘이달의 바다’ 캠페인에 참여해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해 버리는 연안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정연수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ESG추진팀 팀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경영의 필요성에 공감해 가플지우 캠페인 활동에 2년 연속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며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 환경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