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통창 너머의 아름다운 황궁우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전통의 미(美)를 살려 돌잔치, 가족연 등 사랑하는 가족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리미엄 패키지 ‘자정향(紫丁香)’을 새롭게 선보인다.
‘자정향(紫丁香)’은 라일락을 한자로 풀이해 ‘웨스틴 조선 서울에 있는 라일락 홀에서의 연회’라는 의미로, 웨스틴 조선 서울 2층 라일락홀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아 기획된 프리미엄 가족연 패키지다.
최소 12인부터 최대 140인까지 초청할 수 있는 규모로 짜인 해당 패키지를 통해 창 밖의 자연과 고풍스러운 황궁우를 배경으로 오방정색(청, 적, 황, 백, 흑)을 활용해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한국의 정원’ 콘셉트로 홀이 꾸며진다.
소중한 아이를 위한 한 번뿐인 돌잔치 또는 부모님 생신연 등 프라이빗한 소규모 가족연의 진행이 가능하다. 홀 수용 규모는 줄이되 주인공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홀 중간에는 S자 곡선의 오솔길을 연출해 황궁우의 정취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한국의 곡선을 표현했다.
오솔길에 연출되는 플라워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에서 제철 꽃과 야생화, 분화 등을 통해 한국적이고 자연적인 소재를 활용한 연출로 품격을 더했으며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모티브로 하여 꾸며진 테이블 센터피스 또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패키지로 제공되는 코스 메뉴의 경우 인원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며 한식, 중식, 양식 코스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돌잔치의 경우 전통의 미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공간이 연출된다.
황궁우를 배경으로 ‘어바웃돌’에서 특별 제작한 좌식 돌상이 세팅돼 마치 고귀한 궁중 돌잔치를 진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공간과 어우러지는 복식은 실로실크의 한복들로 준비된다. 첫 생일을 맞은 아기는 가장 귀한 색으로 상징되는 녹의홍상을, 엄마는 조선중기의 기품 있는 장저고리로, 아빠는 도포를 착장하도록 하여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더했다. 또한 생애 첫 생일, 생후 처음 지어준 아이의 복식을 기록하는 의대목록으로 이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홀 내부뿐만 아니라 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도’를 재해석한 병풍과 다채로운 계절 꽃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손님들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이번 ‘자정향’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고객에 한해, 18인 이상으로 해당 패키지를 예약하는 선착순 3팀에게 5% 할인 혜택과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2월 31일(화)까지 진행한다.
‘자정향’ 패키지는 웨스틴 조선 서울 연회팀과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돌잔치 또는 부모님 생신연 등 다양한 목적으로 진행 가능하며 상담 문의는 유선(02-317-0066)을 통해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최근 소규모 돌잔치 및 가족연의 수요가 늘면서 인원의 규모는 줄이되 주인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연출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많아졌다.” 면서 “오직 웨스틴 조선 서울 라일락홀에서만 가능한, 한국 전통과 자연의 미를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연출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기념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