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여름 스타일링 화보, ‘BECOMING NIKE’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나이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매년 진행하는 스타일링 콘텐츠로 2030 고객 감성을 고려해 기획했다.
화보의 주제인 ‘BECOMING NIKE’는 더블유컨셉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다.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꿈 많은 아동·청소년기 즐겨 찾았을 법한 장소인 놀이터와 체육관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W컨셉은 이번 화보에 나이키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스포츠웨어 21종을 활용했다. 스포츠웨어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나이키 신상품에 어울리는 바디수트, 데님 팬츠 등 더블유컨셉 입점 브랜드의 캐주얼 아이템도 함께 코디했다.
화보 공개를 기념하는 특별 기획전도 연다. 이달 말일까지 에어포스, 에어 휴마라 등 나이키 대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신황민 W컨셉 미래이니셔티브담당은 “화보 촬영 상품이 브랜드 전체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블유컨셉의 독보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활용해 입점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