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이달 19일(수)부터 20일(목)까지 이틀간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마트24는 본사 임직원 등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본사 파트장급 이상 50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전문 강사들이 투입돼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훈련은 누구나 위급상황에도 골든타임 안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사례와 중요성 학습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실제 지난달말 인천1호선 열차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응급환자를 30대 여성이 심폐소생해 응급조치한 사실이 언론에 소개되는 등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마트24 김맹수 안전관리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통해 직원 및 고객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실습형 교육훈련으로 직원 응급대응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전직원 교육훈련 이수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여름철 폭염 시 고열장해 예방관리를 위해 응급상황 대처요령 안내서 배포, 안전교육, 휴게시설 안전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물류센터에는 디지털 온∙습도계 추가 설치, 식염포도당 및 생수 등을 비치하여 온열 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관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