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대표 이주철)이 바캉스, 장마 시즌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하면서 ‘컨셉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옷차림에 영향을 주는 계절 콘셉트에 맞춰 패션 상품을 추천해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지난 6월 6일부터 19일까지 최근 2주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바캉스룩, 장마룩 등 시즌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바캉스룩, 호캉스룩, 휴가룩, 장마룩 등 키워드 검색량도 10% 늘었다.
세부적으로 ▲스윔웨어 15% ▲비치 액세서리 20% ▲뮬, 슬리퍼 80% 등 바캉스룩과 ▲레인부츠 10% ▲가디건 130% ▲ 점퍼, 재킷 등 아우터 70% 등 장마 관련 상품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W컨셉은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간 이주의 옷 추천 행사 ‘컨셉위크’를 열고 바캉스룩, 장마룩 등 맞춤 상품을 제안한다. 티셔츠, 여름 니트, 쇼츠, 원피스, 스윔웨어, 선케어 화장품, 여행용품, 샌들/슬리퍼, 액세서리 등 10개 카테고리를 선정해 인기 상품을 추천한다. 이 기간 한정으로 10개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12%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몽돌, 에트몽, 모한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장마철 대비에 나서는 고객을 위해 ‘레인부츠 72시간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25일 10시부터 27일 10시까지 72시간 동안만 에델나인, 벤시몽, 마르디 메크르디 레폼프, 느쉐 등 디자이너 브랜드 레인부츠를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W컨셉 관계자는 “TPO에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하기 위해 ‘컨셉위크’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블유컨셉에서 휴가, 장마 시즌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