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케이프, 전통 공예 이색 협업 패키지 ‘저니 투 코리안 브리즈(Journey to Korean Breeze)’ 선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는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김현주’ 작가와 협업하여 레스케이프 특별 제작 작품을 혜택으로 담은 객실 패키지 ‘저니 투 코리안 브리즈(Journey to Korean Breeze)’를 오는 6월 28일(금)부터 8월 31일(토)까지 선보인다.

최근 외국인 투숙객 증가로 한식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 전통의 미(美)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공예 작품을 패키지 혜택으로 담았다. 실제 레스케이프 외국인 투숙객이 지난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209% 증가하면서 4월달 전체 투숙객 중 80%가 외국인 고객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보이는 ‘저니 투 코리안 브리즈 패키지’에는 감각적인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김현주 작가가 레스케이프를 위해 특별 제작한 한지 부채를 혜택으로 담았다. 레스케이프를 상징하는 컬러를 담아 ‘서울에서 파리로 부는 바람’이란 이름으로 특별 제작되었다.
이 공예품은 작가가 직접 염색한 고운 한지와 직접 다듬은 손잡이에 촘촘한 대나무살을 이어 완성했다. 여기에 정교한 염색 기술로 색을 입혀 수채화를 닮은 색감이 특징이다.

김현주 작가는 전통 부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로 국내는 물론 파리, 밀라노, 뉴욕, 프랑크푸르트 등 세계적인 디자인 무대에 초청되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해당 패키지 이용시 객실 타입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랜드 디럭스 객실 투숙 고객에게는 호텔 최상층에서 즐기는 마크 다모르 시그니처 플래터를, 스위트 객실 타입 선택 시에는 조식과 마크 다모르 시그니처 플래터 2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최신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는 물론 호텔 레스토랑과 부대시설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예약은 6월 27일(목)부터 8월 31일(토)까지 가능하며, 투숙은 7월 1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22만원부터(세금 별도)이다.

이밖에도 호텔 7층 로비에서는 김현주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서울에서 파리로 부는 바람’이란 주제로 이번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된 레스케이프 한지 부채 3종을 포함해 김현주 작가의 대표 작품인 ‘숲에서 부는 바람’, 대나무의 겉대를 얇게 재단하고 합쳐 붙인 살로 만든 전통 부채인 ‘합죽선’, 서양에서 애용되었던 앤티크 부채까지 아름다운 동서양의 문화를 담은 부채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레스케이프 최상층에 위치한 바 마크 다모르에서는 여름을 맞아 더위를 날려줄 하이볼 프로모션 ‘서머 하이볼 아워(Summer Highball Hour)’을 8월 31일(토)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와일드 터키 101 라이 위스키를 활용한 오리지널 하이볼과 와일드 터키 101 8년산 버번 위스키에 엘더 플라워 리큐르, 콜린스로 만들어져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스위트 하이볼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볼과 페어링해 즐기기 좋은 푸드 1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마크 다모르는 6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재즈 공연을 진행하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총 2 세션으로 진행되며 밤 9시부터 10시 40분까지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레스케이프 박기철 총지배인은 “벨 에포크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레스케이프는 매 시즌 다양한 협업을 통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투숙을 넘어 예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레스케이프만의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