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이 상반기 결산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4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두 차례에 나눠 열린다. 디자이너, 글로벌 등 패션 브랜드부터 뷰티, 라이브까지 전 카테고리에서 약 16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차 행사는 7일까지 열린다. ‘베스트 브랜드 팝업’에는 ▲나이키 ▲우이 ▲르메메 ▲유어네임히얼 ▲프론트로우 등이 참여하고 최대 7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징 브랜드’ 코너에서는 ▲노운베러 ▲프리터 ▲드로우핏우먼 등 떠오르는 신예 브랜드를 소개한다. ‘원데이 특가’에서는 24시간동안 베스트셀러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W컨셉이 선정한 인기 브랜드인 탑 브랜드를 대상으로 15% 할인쿠폰과 신예 브랜드 대상 12%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2차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틸아이다이 ▲룩캐스트 ▲폴뉴아 ▲시야쥬 ▲망고매니플리즈 ▲모한 등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이외에도 봄, 여름 수요가 높은 티셔츠, 아우터, 원피스, 백, 액세서리, 스니커즈 등 카테고리 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오는 9일까지 ‘월간 라이프 7월호’는 상반기 결산을 테마로 운영하며, 여행용품, 여름 침구, 가전 등 상품을 최대 85%까지 할인 판매한다.
W컨셉 관계자는 “더블유컨셉의 고객 수요와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결산 행사를 준비했다”며 “트렌드를 살펴보고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