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다양한 기업, 단체, 개인이 참여하여 기부금을 모으고, 이를 통해 저소득층, 소외계층, 장애인,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이다.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가 큰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 격려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해운대구청의 추천으로 지역 사회공헌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포상식은 지난 9일 부산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세계면세점 측에서는 부산점 한세경 점장 외 2명의 관계자가 자리에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약 7년 동안 매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접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매년 겨울철에는 난방비 지원과 함께 방한용품을 제공하여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했고, 명절에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했다.
신세계면세점 한세경 점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