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사이드] 2024 이마트 가격파격 선언, 6개월간의 기록은

2024/07/15

▶ ‘2024 가격파격 선언’ 6개월, 시기별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이 이마트에선 최저가로
▶ 이마트가 내리자 줄줄이 가격 인하, 이마트 가격파격이 장바구니 물가 지켰다!
▶ 파격 할인의 비결은 ‘유통 1위로 쌓아온 30년간의 역량’, 업계의 물가안정 트렌드 이끌어

연일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이마트는 새해를 열며 ‘2024 가격파격 선언’을 시작했다. 핵심 사업역량인 EDLP(Every Day Low Price, 상시저가)를 강화하여 필수 식품과 생필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가격파격은 세 가지 주요 정책으로 구성되었다. ▲매월 먹거리, 채소, 가공식품 분야에서 각각 1개씩 선정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가격파격 핵심상품 3종’ ▲매월 고객들이 선호하는 40여 종의 상품을 할인하는 ‘가공식품+일상상품 가격파격’ ▲분기별로 50% 가까이 낮은 가격으로 50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이는 ‘가격역주행 ’이 그것이다.

물가는 올라도 이마트의 가격만은 거꾸로 가는 요즘. ‘2024 가격파격 선언’ 이후 6개월간의 기록을 들여다본다.

       

180일간의 Every Day Low Price

매달 세 가지씩, 지난 반년간 이마트는 약 18개의 가격파격 핵심상품을 선보였다. 추운 1월엔 호빵, 설이 있는 2월엔 소불고기, 새 학기를 맞이한 3월엔 컵밥을 할인하는 식으로 시기마다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그간 고물가에 시름했던 만큼,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1월 핵심상품으로 정상가보다 30%가량 저렴하게 선보인 국내산 돈삼겹살/목심은 인기에 힘입어 2월에도 할인을 이어갔다. 두 달간 판매된 가격파격 삼겹살/목살은 1천 톤이 넘는다.

2월 핵심상품 양파는 30% 가까이 저렴한 가격에 전년 동기간 대비 21.9%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도매가보다도 낮은 가격에 준비한 3월 핵심상품 계란은 준비 물량 100만 판을 모두 완판했다.

절반 이상 가격을 내린 3월 핵심상품 시금치와 5월 핵심상품 상추는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9%, 54% 판매량이 증가했다. 올해 유난히 가격 변동이 심해 ‘코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애호박도 4월 핵심상품으로 30% 할인해 지난해 동기간 대비 62% 이상 판매가 늘었다. 6월 핵심상품인 양배추와 닭볶음탕용 계육의 매출도 동기 대비 각 66%, 31% 증가했다.

분기마다 선보이는 ‘가격역주행 ’도 장바구니 물가 지킴이로 톡톡히 활약했다. 특히 1분기 가격역주행 상품으로 3,980원에 기획한 서울 후레쉬밀크는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판매량은 65만 개에 달하며, 양으로 환산하면 총 117만 리터로 일반 수영장 2개 반을 채울 수 있는 정도다.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마트의 베스트셀러 ‘이맛쌀 10kg’을 평소보다 4,000원 더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하여 기획 물량을 모두 완판했다. 판매한 무게로 따지면 2000t으로 웬만한 유람선 무게에 다다른다.

1봉당 330원으로 평상시 판매가 대비 전반 가격에 준비한 팽이버섯도 준비 물량 180만 개를 모두 완판했다. 판매된 팽이버섯의 길이를 모두 연결하면 약 297km로 서울에서 경주까지 이을 수 있다.

2분기 가격역주행은 통합 마케팅을 확대하며 더욱 큰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마트는 소싱 노하우를 총동원해 54개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했다. 이중 37개 품목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8개 품목은 이마트24에서도 동일한 가격에 선보였다. 공동 판매로 규모의 경제를 키워 가격을 대폭 낮춘 것이다. 대표적으로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함께 판매한 동물복지 유정란은 56만 개에 물량을 확보해 40%가량 할인한 가격에 제공했다. 해당 상품은 첫 달에만 2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가격파격으로 물가잡기 총력전 나선 이마트
덕분에 여유로운 우리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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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격파격 행사는 전반적인 소매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제공하는 농수산물 유통 정보(KAMIS)에 따르면, 양파를 가격파격으로 선보인 2월 한 달 소매가격(대형마트, 전통시장 판매 평균 가격)은 1kg(상품) 기준 2,222원으로 지난 1월(2,353원) 대비 12% 저렴할 뿐 아니라, 지난해인 23년 2월 평균 소매가(2,557원) 대비하여서도 13% 저렴한 수준이다.

단발성 반짝 할인이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행사인 점도 중요한 요소다. 올해 초에는 두 달에 걸친 할인 행사로 국내산 돈삼겹살/목심을 100g당 1,780원(2월 1,680원)에 제공하여 ‘고객 밥상물가 지킴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체감 물가 하락에는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시즌이 지난 상품을 판매하는 일명 ‘떨이’가 목적인 할인이 아닌, 매 시기마다 꼭 필요한 상품만 집어 할인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이마트가 가격파격 선언 아래 높은 할인율을 선보이자, 타 유통 업체들도 뒤이어 가격 인하에 동참했다.

이마트는 최저가를 지향하지만, 다른 업체들이 이를 따라 가격을 더 내린다면 이마트보다 싸게 파는 곳이 나올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소비자가 얻는 가격 혜택은 더욱 커진다.

유통업을 이끄는 이마트가 첫 발을 떼어 할인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업계 전체가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도록 기여하겠다는 이마트의 큰 그림이다.

 

       

이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잡은 비결은

 

이 같은 놀라운 할인율은 30년간의 유통 노하우가 빚어낸 성과다. 산지 발굴 노하우로 신규 공급처를 개척하고, 오랜 신뢰를 쌓아온 제조업체와 협업하는 등 이마트는 물가 안정을 위해 그간의 소싱 역량을 총동원했다.

비결1. 새로운 산지 발굴

이마트 바이어들은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새로운 산지를 찾아 나섰다. 올 한 해 애호박은 일조량 부족과 한파 피해로 작황이 안 좋았지만, 이마트는 경남 진주 지역의 애호박 농가와 새롭게 계약을 맺고 평균 물량의 2배인 2백만 개를 확보했다. 논산, 이천 등 상추 농가 45곳을 발로 뛰어 한 달 100만 개라는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 2,000원대에 달하는 상추를 990원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비결2. 한 발 앞선 결정

한수 앞을 내다보는 발 빠른 결정도 먹거리 물가 방어에 큰 역할을 했다. 3월 가격파격 상품인 계란은 약 6개월 전부터 산란계 입식 일정을 관리해 100만 판을 확보, 도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6월 초 선보인 LA갈비는 6개월 전 미국산 소고기 가격 상승을 미리 예측, 매입하여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비결3. 협업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넘어 그룹사 간 통합 시너지까지. 이마트를 필두로 다양한 업체들이 폭등하는 먹거리 물가를 방어했다. 질 좋은 1+ 한우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와 공동 기획하여 연중 최대 물량인 120톤을 확보,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가격역주행 프로젝트 아래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와 함께한 통합 매입도 저렴한 가격의 비결이다.

비결4. 유통단계 최소화

산지에서 직매입하거나 직소싱을 확대하는 등 유통단계를 줄여 추가 비용을 최대한 절감했다. 양파는 산지에서 직접 작업 후, 곧바로 이마트 매장으로 판매해 단가를 낮췄다. 팽이버섯도 농장과 직거래 매입 구조를 형성해 가격을 1봉 33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비결5. 고객의 눈으로 기획

고객들이 소불고기를 살 때 대파와 함께 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포착, 이마트는 임자도 대파를 곁들인 소불고기를 기획했다. 따로 구매하는 것보다 41% 저렴한 가격으로 사흘간 13만 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6개월 우리의 장바구니 물가를 지켜낸 1등 공신, 이마트.

7월의 가격파격 핵심상품은 와규, 삼계탕, 버섯, 두부다. 초복과 중복을 맞아 든든한 보양식을 핵심상품으로 선정했다.

가격역주행의 3분기 할인 상품들도 지난 12일 공개됐다. 이마트는 이번 가격역주행으로 양파, 밀키트, 캐슈넛 등 고객이 주로 찾는 먹거리에 물티슈, 샴푸 등 필수 생필품을 초저가 수준으로 소개한다. 판매는 10월 2일까지 이어가며, 지난 분기와 같이 일부 제품은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에서도 공동 론칭한다.

국내 유통을 이끌어온 ‘1위 기업’으로, 물가 안정을 향한 이마트의 가격파격은 오늘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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