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이 K-패션의 대표 주자 ‘앤더슨벨’과 손잡고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앤더슨벨(Andersson Bell)은 최정희 대표가 2014년 론칭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2016년 뉴욕 대형 백화점 바니스 뉴욕을 시작으로 유럽, 미주 등 약 150여 개 해외샵을 운영하면서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지도를 쌓았다. 예술적인 가치와 브랜드 고유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고감도 패션으로 글로벌 패션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앤더슨벨 단독 상품은 W컨셉 온라인 패션 매거진 ‘W ISSUE(W 이슈)’에서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시즌 핵심 아이템인 ‘스웻셔츠’로, 최근 유행하는 디자인, 컬러 등을 반영해 4종으로 선보인다. 스웻셔츠는 20% 할인된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앤더슨벨을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해 히스토리, 지향점 등 브랜드 전반을 소개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한 김도훈 앤더슨벨 디렉터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W컨셉은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일주일 간 앤더슨벨 단독 기획 상품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랜드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7% 할인쿠폰을 발급해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댓글 이벤트를 통해 특별 기프트도 제공한다.
오지영 W컨셉 익스텐시브 캐주얼팀장은 “가을 시즌에 맞춰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을 공동 개발해 브랜드 인지도와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