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일식당 야마부키, ‘8코스 와인 페어링 갈라 디너’ 개최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재패니즈 레스토랑 ‘야마부키(YAMABUKI)’가 야마부키만의 시그니처 메뉴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호주 와인의 페어링으로 풍성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인 페어링 갈라 디너’를 9월 4일(수) 진행한다.

이번 ‘와인 페어링 갈라 디너’는 지난 봄 시즌, 프랑스 샤블리 와인을 테마로 진행한 것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호주 와인의 전설이라 불리는 ‘롭 돌란(Rob Dolan)’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와인 5종을 소믈리에가 엄선해 야마부키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한 총 8코스의 메뉴와 함께 준비된다.

코스 메뉴로는 해산물 토핑의 타르트와 아카미(참치 속살), 시로 에비(흰돗대기새우)와 아보카도, 크림새우로 구성된 ‘아카미 시로 에비 타르트’, 미소에 절인 항정살, 교나(경수채), 연근칩과 미소 겨자 드레싱을 곁들인 ‘미소 항정살 샐러드’, 우동 다시, 메밀, 보리를 활용해 야마부키만의 일식 스타일로 해석한 ‘우니 리소또’, 그리고 ‘옥돔 구이’와 ‘한우 안심 시소 튀김’ 등 야마부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창의적인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롭돌란’ 와이너리는 할리데이 5스타 등급을 자랑하는 호주 현지의 유명 와이너리로 지난 2011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대규모 포도원과 와인제조시설, 시음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품질과 강한 개성을 가진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롭 돌란 와인은 총 7종으로 화이트라벨 시리즈 2종(샤르도네, 쉬라즈)과 블랙라벨 시리즈 1종 (블랑 드블랑 스파클링), 트루컬러즈 시리즈 4종(샤르도네, 피노누아, 카베르네쇼비뇽, 쇼비뇽블랑) 등이다.

‘와인 페어링 나잇’은 9월 4일(수)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예약은 9월 3일(화)까지 캐치테이블, 네이버 예약 및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가격은 1인 28만원(세금 포함)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미식에서 훌륭한 음식만큼이나 큰 역할을 하는 것이 페어링하는 음료로 다양한 맛의 제안을 위해 지난 봄의 프랑스 샤블리에 이어 호주 롭 돌란과 함께 하는 와인 페어링 갈라디너를 준비했다.” 면서 “야마부키가 풀어내는 흥미로운 일식 메뉴들과 환상적으로 페어링 되는 와인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남산(신세계 그룹 도심 연수원) 지하 1층에 위치한 일식당 ‘야마부키’는 산(YAMA) 속 바람(BUKI)에 흩날리는 황매화의 노란 꽃잎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유서 깊은 전통 일식과 유럽의 식재료를 모던하게 해석한 미식과 약 100여종의 다채로운 와인, 그리고 사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재패니즈 레스토랑이다.

아름다운 음식을 뜻하는 미식(美⾷, Gastronomy)의 경험을 컨셉으로 전통적인 일식에 유럽의 식재료 터치를 더해 기존의 일식 스타일을 글로벌하게 해석한 감각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와인과 사케 등의 주류와 페어링할 수 있는 갓포 이자카야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안하는 만큼 모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룸타입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