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현장] 우리 동네 소셜클럽의 탄생, 스타필드 마켓 죽전에 가다

2024/09/02

🎤10초 브리핑
“이마트 죽전점이 스타필드 마켓 죽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마트와 스타필드 DNA가 결합된 ‘스타필드 마켓’은 쇼핑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쇼핑몰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장보기가 휴식이 되는 이곳, 스타필드 마켓 죽전을 서혁진 점장과 함께 직접 탐방해 보았습니다”

목차 미리보기
반짝반짝 빛나는 일상을 향한 우리 동네 최고의 커뮤니티 공간
    – 핵심 공간을 휴식과 문화 즐기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 “140여종 늘리고 그로서리 최적화” 한층 더 강해진 NEW이마트
    – 패션, 식음, 라이프스타일까지. 삶의 질을 높이는 54개 브랜드
② [INTERVIEW] “장보기가 휴식이 되는 공간으로, 가장 친근한 스타필드 마켓이 되겠습니다”

8월 29일, 이마트에 스타필드 DNA를 접목한 미래형 쇼핑몰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스타필드 마켓(Starfield MARKET)’이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이마트 죽전이 5개월간의 대대적인 재단장을 거쳐 탄생한 지역 밀착형 쇼핑몰이다. 그로서리는 압축 강화하고, 테넌트는 엄선하였으며 여기에 휴식 공간을 더해 장보기가 휴식이 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매일 1시간의 여유, 우리 동네 소셜클럽(Neighborhood Social Club, NSC)’라는 스타필드 마켓의 콘셉트에서 고객의 일상을 점유하겠다는 포부가 드러난다.

이마트가 쌓아온 30여 년의 유통 노하우와 스타필드의 공간 기획능력을 결합한 이곳, 스타필드 마켓 죽전에서 마트의 진화를 마주했다.

리뉴얼 방향은 지역 및 기존 고객 성향을 바탕으로 잡았다. 이마트 죽전점의 주 고객은 50대 중장년층과 자녀를 동반한 30~40대 고객이다. 특히 40대 구성비가 19.1%로 이마트 전사 평균보다 높다.

스타필드 마켓은 이들을 위한 최적의 쇼핑 공간과 여가,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필수 상품만을 배치해 효율성을 높인 이마트는 지하 1층에 위치했고, 지상 1층과 2층에는 유명 브랜드 매장과 더불어 커뮤니티 라운지를 마련해 고객은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쇼핑을 넘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지역 커뮤니티로서 기능하겠다는 스타필드 마켓 죽전의 포부가 담겼다.

 

       

반짝반짝 빛나는 일상을 향한
우리 동네 최고의 커뮤니티 공간

 

이마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스타필드 마켓은 어떤 모습일까.
오픈 당일, 신세계그룹 뉴스룸이 스타필드 마켓 죽전 서혁진 점장과 화려한 변신의 면면을 살폈다.

■ 핵심 공간을 휴식과 문화 즐기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첫 오픈 당일, 스타필드 마켓 죽전엔 달라진 풍경을 둘러보는 고객들로 웅성거렸다. 평일 오후임에도 입구부터 길게 늘어선 차량들은 스타필드 마켓 오픈에 대한 관심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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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타필드 마켓으로 이름을 바꿨는지 알 것 같아요. 제가 알던 이마트같지 않아요” 현장에서 만난 한 고객이 공간을 둘러보며 말했다.

1층에 들어서자 기존 이마트를 연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변화가 느껴졌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북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꾸며진 특화 공간이다. 많은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도란도란 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과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특화 공간은 700평 규모로 팝업존과 서점, 스타벅스를 경계없이 조성했다. 각 공간의 칸막이를 없애 모든 공간이 한 공간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걸음을 뗄 때마다 두 눈 둘 곳이 많아 지루할 새 없다.

뿐만 아니라, 스타필드 마켓의 공간은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팝업존에는 기간마다 새로운 팝업이 열리고,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예고하며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함께 둘러보던 서혁진 점장은 “매주 새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고객들께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웃었다.

1층 팝업존 근처에는 몇 어린이들이 상기된 얼굴로 서성이고 있었다. 이번 팝업존의 주인공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사랑의 하츄핑’이다. 이곳에서는 하츄핑 만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한정판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사랑의 하츄핑’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18일까지 열린다.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특화공간이 알차다. 2층에는 아이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키즈그라운드가 위치했다. 약 25평의 규모로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이다. 휴식공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아동 서적도 가득 비치해 두었다. 함께 아이와 읽으며 휴식을 즐기기 그만이다. 소파에 앉아 아동 서적을 읽는 어린이 고객의 모습이 퍽 즐거워 보인다.

1층 북그라운드와 2층 키즈그라운드의 휴식 좌석을 합하면 총 200여 석에 달한다. 아이와 함께 찾은 김수민(31세) 고객은 “아이가 하츄핑을 좋아해 팝업스토어를 즐기러 스타필드 마켓에 왔다. 와보니 앉아서 쉴 공간이 넓어져서 정말 마음에 든다.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종종 놀러 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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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그라운드 주변은 모이몰른, 아가방, 탑텐키즈, 폴햄키즈 등 키즈 패션 브랜드와 소아과, 키즈카페까지 어린이를 위한 각종 테넌트가 알차게 모였다. 아기 침대, 기저귀 교환실, 수유실 등을 갖춘 21평 규모의 유아휴게실도 마련됐다. 이마트의 평균적인 유아휴게실 규모의 3배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완벽한 나들이 공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140여 종 늘리고 그로서리 최적화” 한층 더 강해진 NEW이마트

본래 쇼핑에 강점이 있던 매장인 만큼, 지하 1층에 위치한 이마트는 많은 고객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지하 1층은 그로서리 강화형 매장으로 탈바꿈해 이마트만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매장 전면에는 각종 신선식품과 델리를 배치하며 140여 종을 늘렸고, 도시락과 샌드위치 등 간편한 델리 상품을 판매하는 그랩앤고는 9m의 길이로 확대했다. 간편한 건강식을 선호하는 최근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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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기 세일 많이 한다” 한 고객의 신난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홀세일존(Wholesale Zone)’이 보인다. 대용량 초저가 상품을 정상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마트의 가격경쟁력을 집중시킨 ‘슈퍼 프라이스 존(Super Price Zone)’도 인기다.

이날 이마트 매장에서는 참치 해체쇼, 와인 시음 등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렸다. 함께 이곳을 둘러보던 서혁진 점장은 “이번 리뉴얼로 이마트 매장은 ‘가장 이마트다운 이마트’로 재단장했다. 강력한 그로서리 상품들로 장보기 경험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 귀띔했다.

 

■ 패션, 식음, 라이프스타일까지. 삶의 질을 높이는 54개 브랜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테넌트도 새롭게 재편했다. 특히 새로 입점한 54개 브랜드 중 15개는 이마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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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이 경기 남부 최대 규모로 입점했다. 지역 화훼 농장과 연계해 생화를 판매하고, 드립 커피 자판기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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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국내외 160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신세계팩토리스토어, MZ 세대에게 인기를 끄는 도넛카페 노티드, 2층에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전문점 데카트론이 이마트 최초로 들어섰다. 매장 곳곳은 즐겁게 체험하고 쇼핑하는 손님들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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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F&B코너에는 성수동의 경양식 전문점 요쇼쿠, 샤브전문점 선재, 중식전문점 스타청담, 회전스시 전문점 갓덴스시 등 미식의 핫플레이스들이 모였다.

만난 방영호(65), 이춘선(62) 부부는 “평소 다니던 이마트 죽전점이 새롭게 재탄생한다는 소식에 달려왔다. 와보니까 볼거리도 많고 쉴 공간도 늘어서 좋다. 특히 식당이 이렇게 많아진 줄 몰랐다. 밥 먹지 말고 올 걸 그랬다”며 웃었다.

 

       

“장보기가 휴식이 되는 공간으로,
가장 친근한 스타필드 마켓이 되겠습니다”

Q. 스타필드 마켓 죽전만의 핵심 경쟁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새롭게 변화한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 테넌트, 휴식 체험 쇼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진화했습니다.
이마트는 그로서리 장보기 기능을 강화했고, 북그라운드 등 휴게공간은 여유로운 휴식과 문화생활을 선사합니다. 54개의 테넌트에서 다양한 쇼핑과 미식을 누릴 수 있죠.

‘매일 1시간의 여유, 우리동네 소셜클럽’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타 대형마트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스타필드 마켓 죽전의 가장 큰 핵심 경쟁력이 아닐까요.

Q. 오픈 기간동안 진행하는 혜택이나 이벤트 등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1층 스타벅스에서는 선착순 500분께 머그컵을, 2층 애슐리에서는 100분께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 선착순 마감

또한 오랜 기간 오픈을 기다려온 지역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상품들도 준비했습니다. 이마트에서 삼성카드나 국민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스타벅스 5천 원 상품권을, 스타필드 마켓에서 15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 캐시백 할인도 제공하니 이 또한 놓치지 마세요.

Q. 스타필드 마켓 죽전을 한마디로 표현하시자면?

제 개인적으로는 ‘함께 하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좀 진부한가요? 그래도 이게 궁극의 목적이니까요. 평일에 아이와 함께 일상을 즐기고 싶을 때, 주말에 가족과 함께 장 보러 가고 싶을 때,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을 때, 언제든 떠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Q. 스타필드 마켓 죽전을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언제든지 오셔서 스타필드 마켓 죽전의 다양한 콘텐츠와 편안한 공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잘한 점은 칭찬해 주시고, 혹시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각 층, 매장 구석구석 세심히 살피고 개선하겠습니다. 장보기가 휴식이 되는 공간으로, 일상을 새롭고 풍부하게 채워주는 스타필드 마켓이 되겠습니다.

“매장 규모를 늘리고 판매시설을 촘촘히 배치하는 데 집중해 온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핵심 공간을 고객께 온전히 제공해 휴식, 체험, 쇼핑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마트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 서혁진 점장의 말이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휴식과 체험,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로 가득했다. 주요 타겟이었던 가족단위 고객뿐 아니라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가 공간을 메웠다. 짧은 대화를 나눈 고객들은 입을 모아 ‘휴식 공간, 체험 공간이 풍족해 자주 놀러올 것’이라 전했다.

쇼핑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에서 벗어난 미래형 마트 ‘스타필드 마켓’. 고객의 일상을 점유하는 라이프셰어 기업, 신세계그룹의 외침이 우리의 일상을 바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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