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지난 3일(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 본사에서 ‘편슐랭스타’(이하, 편스타)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편스타에 선발된 24명의 대학생들은 편의점 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 현직MD의 멘토링, 상품 제조 공장 견학 등을 통해 편의점 MD직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마트24는 편의점의 주요 구매층이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편스타를 신설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대학생 24명이 참가했으며, MD서포터즈 활동 소개, 서포터즈 사원증 증정, MD직무 교육 등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편스타에 선발된 24명은 6명씩 한 조가 되어 3개월간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마트24의 ‘편슐랭 시리즈’ 신상품 리뷰 미션 수행, 매월 미션에 맞는 신상품 아이디어 기획 및 발표 등을 진행하게 된다.
MD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뛰어난 성과를 보인 최우수 서포터즈 1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서포터즈 1팀, 개인 5명에게도 각각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편슐랭스타 1기에 선발된 박정현씨는 “편의점을 자주 애용하는 고객으로써 편의점 상품이 어떻게 개발되고, 상품화되는지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마트24 공승준 MD1총괄은 “실제 편의점 MD가 멘토가 되어, 트렌드와 유통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Z세대의 관점으로 이마트24의 신상품을 잘 알릴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